뭐 이런곳이 있나 교대역 근처 장난아닌 당일공수 이모카세 이모네해물보쌈 아 여긴 무조건 사람 모아서 다시가야함 4시오픈 9시반 마감인데 테이블 6개 하루 예약 6팀 받으심 근데 그와중에 또 금요일이라서 예약 꽉꽉 찼겠다 싶어서 포기하려했는데 생각해보니 5시간반을 예약팀이 쓸것같지는 않고 워크인으로도 먹고간 사람들이 있으니까 예약을 한 6팀이 전부 퇴근후인 6시에 방문한다고 가정하면 오픈런하면 적어도 두시간은 먹을수있지 ... 더보기
서초 교대역과 가깝게 있는 이모네해물보쌈. 상당히 좁은 편의 식당 내부라서 간혹 다른 손님들의 등짝과 붙어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은 감안해야 된다. 회, 무침, 조개, 고기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주인장 세트를 선택했고, 술 주문은 필수로 운영하고 있다. 새우젓, 쌈장, 와사비, 초장, 콩나물국이 나오고, 뒤 이어 커다란 접시에 푸짐하게 나오는 주인장 세트. 메뉴판에는 이모카세라고 적혀 있지만 조리하시는 분은 남자. 청어... 더보기
한 접시로 끝내는 소주 안주 올인원. — 고기를 먹을까, 해물을 먹을까 이곳에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여러 메뉴를 주문하는데 에너지를 쏟을 필요도 없다. 일단 네 명을 모아보자. 소주에 단련된 자들로. 그리고 이모님께 외치자. “여기 주인장세트(이모카세) 하나요!” 현지 직송과 당일 새벽 경매를 통해 공수한 해산물을 보쌈, 편육과 함께 한 그릇 푸짐하게 담아 낸다. 호쾌하게 썰어낸 방어와 삼치회, 싱싱함이 느껴지게 살짝 데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