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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외장님

맛있는 거 없인 못사는 20대 평범한 일개 직장인

리뷰 16개

호외장님

추천해요

2년

일단 분위기가 너무 귀여워요. 캬바레나 예전 다방 느낌이에요. 조명도 그렇고 아주 특색있어요. 안주가 전반적으로 와인이랑 먹기 너무 좋았어요. 사진엔 없지만 토하젓꼬막카펠리니가 특이하고 맛있더라고요. 젓갈향이 은은하게 나는 냉파스타였는데 간도 짜지 않고 쫄깃하니 좋았고, 청양고추세비체는 입맛을 돋우기 좋았어요. 저날도 분위기와 맛, 술에도 꽤나 취했던 것 같아요.

밤피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5

호외장님

추천해요

2년

오징어덮채 너무 맛났어요. 당면을 좋아하는데 오징어볶음 아래에 가득 깔려있더라고요. 살짝 매콤달콤한 게 술이 술술 들어갔어요. 달걀부침은 비주얼이 너무 귀여워서 웃었네요. 오이채랑 함께 먹으니까 느끼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까치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11-16

호외장님

좋아요

2년

정갈한 퓨전 중식 같은 느낌이었어요. 노포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간단하게 술한잔 하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직원이 적은 건지 주문하고 나면 음식 나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점은 좀 아쉬웠어요. 한번쯤 방문하기 좋을 것 같네요.

용용선생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3길 25

호외장님

추천해요

2년

음식이 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아점으로 간단하게 후루룩 먹기 좋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았고, 데운청경채 너무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약간 오향족발 향이 진하게 나는 딤섬도 있었는데, 저는 향에 민감하진 않아서 괜찮았어요. 딤섬 먹고 싶을 때 종종 갈 것 같네요.

팀호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호외장님

별로에요

2년

딱 인스타용 맛집 느낌이었어요.. 뭔가 특색있는 맛은 아니었어요.. 아쉬웠지만 가게 내외부 인테리어는 좋았습니다.

성수삐딱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28-2

호외장님

추천해요

2년

오징어폭탄전은 생각보다 퍽퍽한 느낌이어서 아쉬웠지만 저 두부조림 너무 맛나요. 위에 어묵도 푹끓일수록 야들야들하고 간도 배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많이 맵지 않고 감칠맛이 환상입니다. 술을 얼마나 많이 마셨는지 몰라요. 두부조림은 갈때마다 주문하게 됩니다. 최고예요!

포차 놀러와

서울 중구 다산로39길 11-11

호외장님

추천해요

2년

제철해산물 전문 주점이에요. 술 안 안먹곤 못베기겠더라고요. 횟감들과 각종 해산물은 매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신선도는 말이 필요없고, 비린내도 하나 없었어요. 막장, 직접 만드신 간장 양념장과 함께 마른 김에 싸먹은 삼치회는 정말이지 환상궁합이었고, 해물보쌈에 모두부도 조금 주시는데 너무 포슬거리고 좋아요. 통오징어찜도 최고...!좌석이 넓지 않아서 일찍 방문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해산물 땡길 땐 무조... 더보기

이모네해물보쌈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28

호외장님

추천해요

2년

안동국시 느낌의 깔끔하고 정갈한 사골육수 칼국수였어요. 워낙 유명해서 엄청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튀김 기름을 깨끗하게 관리하시는 건지 쩐내도 하나 안나고 생선튀김 식감이 너무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어요. 함께 나오는 김치와 무생채도 국수랑 궁합이 너무 좋았고, 육수 리필도 해주셔서 밥도 말아먹었어요. 든든하고 따뜻한 한끼였어요.

혜화칼국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13

호외장님

추천해요

2년

야외에 자리가 넉넉해서 날씨 좋은 날은 야외에 착석하면 좋겠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고즈넉하니 좋더라고요. 딸기케이크 는 시트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진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러스크도 아주 바삭하니 달콤해서 식사하고 갔는데도 다 먹었네요. 커피도 맛있는 편이었고요. 저 케이크 시트 때문에 또 가고 싶어요. 예쁘고 맛도 좋은 카페였어요.

소예르

전남 담양군 담양읍 지침6길 78-6

호외장님

추천해요

2년

묵은지육비를 주문했고요. 묵은지 덕인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육전은 정말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니 꿀맛이었어요. 같이 나오는 미역국도 너무 맛있고요. 할머니가 대충 끓여주던 미역국 맛이었어요. 진국..! 하지만 남도 쪽이라 그런지 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셌어요. 특히 나물류가 하나 파란 게 있었는데 너무 짜서 놀랐어요.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는 방식이어서 넉넉하게 먹었습니다.

고서회관

전남 담양군 고서면 원등1길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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