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난 창을 통해 바라본 뷰’ 베스트를 꼽자면, 예전 엘루이호텔의 나이트 ‘줄리아나’에서 바라본 한강 야경 뷰와 신한은행 ‘백년관빌딩’에서 바라 본 맑은 날 북한산 뷰가 넘버 원투였다. 여기 센터원 36층의 뷰가 바로 백년관빌딩 꼭대기 층 화장실 뷰와 거의 일치한다. 좋다는 얘기 점심은 일식/ 중식 코스 위주로 메뉴가 셋팅되어 있었지만, 동료가 여기로 나를 끌고 온 이유는 외부 행사장소로서 어떨지 먼저 좀 보고 오자 였... 더보기
센터원 36층에 위치해 뷰가 정말 좋다. 중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객관적 평가가 불가능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매운걸 잘 못먹어서 코스 내내 헥헥거림. 연어샐러드랑 죽은 그냥 그랬고 팔보채랑 깐풍기는 맵지만 맛있었다. 메인인 양갈비 부드럽고 가니쉬도 맛있어서 행복. 쉬라랑 뗌쁘라뉴 블렌드 와인이랑 마시니까 그저 좋았다. 짜장과 짬뽕 중엔 짬뽕이 맛있었다. 하얗고 칼칼한 국물! 군만두도 맛있다는데 난 못먹음ㅜㅜ 후식으로 준 아이스크림... 더보기
뷰가 좋은 고급 중식당집이에요. 솔직히 맛이 엄청 뛰어나다는 아니지만 이런 야경을 보면 맛이 없어도 맛있다고 느껴질거에요 ㅎㅎ 저는 사천탕면을 시켰는데 면색깔도 특이했어요. 근데 식감은 왠지 그 녹말가루로 만들었을거같은 느낌이었는데 사천탕에 해물이랑 버섯이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는 있었어요. 먹기전엔 간단한 죽이랑 식후에는 아이스크림도 후식으로 주는데 중식 메뉴는 보통 2만원 정도하는데 서비스나 뷰를 감안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