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남대문에서 유명한 건 야채호떡이라고 데리고 갔어요. 평일 점심이었는데 25분 정도 웨이팅했어요. 가장 유명하다는 야채호떡을 비롯해 꿀씨앗호떡, 팥호떡도 주문했습니다. 각 2,000원씩이고 냉동포장더 팔았어요. 야채호떡은 안에 잡채 같은 게 들어있는데 보기에도 탐스러운 과일(?) 양념 간장을 발라주십니다. 일단 호떡이 그냥 판에 굽는 게 아니라 기름에 튀기는 거라서 기름지지만 기름지지 않아요! 튀김빵 자체가 취... 더보기
늘 줄이 길어서 궁금했던 남대문야채호떡. 남대문시장 여기저기 다양한 매장이 있지만 기업은행 옆 가게가 원조인 것 같아서 여기에서 먹어봤어요. 주말이긴 했는데 40분 정도 기다려서 맛봤네요. 호떡을 이렇게 줄 서서 먹을 일인가 싶었는데 다들 같은 마음인지 기다린 게 아까워서 여러 개씩 주문해서 회전율이 좀더 길어진 것 같더라고요. 총 세 가지 맛이 있는데 야채호떡, 씨앗호떡 요렇게 두 가지 주문했는데 일단 둘 다 겉부분이 ... 더보기
이정도 까지.. 설 줄은 몰랐지 친구놈 군대보내기 전 서울역 근처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이 집이 유명하대서 한번 가봤다. 평일 10시도 되기 전이라 웨이팅도 없이 배불러서 꿀호떡만 먹었다.(이것은 크나큰 실수였고..) 야채호떡이 유명하다는거 알면서도 뭔가 디저트로 끌리지는 않아서.. 무튼 꿀 호떡 첫맛은 그냥 호떡 맛이었다. 근데, 확실히 내공이 다른듯 했다. 보통 호떡은 계속 먹다보면 질리거나 헤비한데, 이곳은 아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