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실내
전체 더보기
근처를 방문할 일이 생겨, 궁금했던 정동 팥집에 가봤다. 단팥죽과 인절미 토스트를 먹었는데, 팥죽의 경우 좋은 퀄리티긴 하지만 양이 너무 적은 느낌이라. 팥빙수로 먹는게 적합하리라는 생각.
정동팥집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86
10
0
옛날에 가보고 오랜만에 간거같아요 들어가자마자 나는 쌍화탕향ㅋㅋㅋ 동네 다방 같아요 팥 많이 안달고 살짝씩 씹히게 삶으셔서 어머니들이 좋아할 st
6
진짜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빙수하나 먹으러.. 내가 여길 자주갑니다.. 하하핫.. 빙수 작고 소중한 사이즈라서 라지 사이즈 있었으면 함 ㅎㅎ
1
팥이 맛있어요. 빙수 먹다가 팥죽도 시켜먹었는데 지금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차 없으면 올 수 없는 곳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사랑해마지않는 우유빙수집. 10년째 방문 중.
팥자체는 맛있는 팥인데 달아서 아쉽다 ㅜㅜ
5
이런 애매한 위치에...? 토요일 점심 묵고 갔더니 거의 만석이었어요;; 구천원이었고 밀탑 느낌 났어요 ㅎㅎ 지나가다가 또 들려서 먹고 싶어요 팥죽도 맛있다던데 다음에 도전해봐야지...
밀탑이 부럽지 않은 최고의 팥빙수 차 없이는 가기 힘든, 일산 근처 인적드문 외진 곳에 자리한 작은 개인 카페 지금은 없어졌지만, 압구정 밀탑을 먹을때면 딱히 들어간 게 없는데 왜 맛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곳 또한 그렇다 가게 이름 답게 팥이 진짜 최고. 텁텁하지 않고, 껍질남는것도 없이 혀에서 부드럽게 뭉개지는 팥 거기에 우유얼음, 가래떡, 콩가루만으로 최고의 맛을 냈다 올 여름 계속 생각 날 것 같은 맛
여름이 와서 팥빙수. 밀탑스타일. 외진 곳에 있는데 사람 많더라구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15
어릴 적 빙수하면 여름철에나 먹을 수 있었다. 집에 있는 빙수기계 꺼내 직접 얼음 갈아 후르츠 칵테일에 단팥을 올려 팥빙수를 만들고는 했다. 설빙이 자리잡고 나서는 여름에만 먹던 빙수를 겨울에도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참 좋다. 여름에 먹던 빙수를 겨울에도 즐겨 먹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빙수하면 팥빙수가 제일인 것 같다. 단팥죽으로 따뜻하게 먹어도, 팥 아이스크림으로 차갑게 먹어도 맛 좋은 팥은 나이를 먹을수록 찾게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