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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추천해줘서 예전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맛있네요! 팥빙수 자체를 오랜만에 먹긴 했지만 팥이 진짜 도톰해서 살짝 놀랐슴니다. 토마토와 우유빙수가 잘 어울리는 것도 재밌었고요. 커피도 기대보다 맛있었습니당 들어갔는데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가 나물을 다듬고 있는 모습이 정겨웠네요.
정동팥집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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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가 생각나는 걸 보니 여름이 오긴 왔나봅니다. 여긴 가게에서 직접 삶는 팥의 은은한 단맛이 좋은 빙수 가게! 넓지 않은 규모에다 외진 곳에 있음에도 많이들 찾는 곳이에요. 왕 고운 입자의 우유 얼음과 과한 재료 없는 팥빙수는 역시 맛있었고, 여기선 처음 도전해본 토마토 빙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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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를 방문할 일이 생겨, 궁금했던 정동 팥집에 가봤다. 단팥죽과 인절미 토스트를 먹었는데, 팥죽의 경우 좋은 퀄리티긴 하지만 양이 너무 적은 느낌이라. 팥빙수로 먹는게 적합하리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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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가보고 오랜만에 간거같아요 들어가자마자 나는 쌍화탕향ㅋㅋㅋ 동네 다방 같아요 팥 많이 안달고 살짝씩 씹히게 삶으셔서 어머니들이 좋아할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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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빙수하나 먹으러.. 내가 여길 자주갑니다.. 하하핫.. 빙수 작고 소중한 사이즈라서 라지 사이즈 있었으면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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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이 맛있어요. 빙수 먹다가 팥죽도 시켜먹었는데 지금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차 없으면 올 수 없는 곳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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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마지않는 우유빙수집. 10년째 방문 중.
팥자체는 맛있는 팥인데 달아서 아쉽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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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매한 위치에...? 토요일 점심 묵고 갔더니 거의 만석이었어요;; 구천원이었고 밀탑 느낌 났어요 ㅎㅎ 지나가다가 또 들려서 먹고 싶어요 팥죽도 맛있다던데 다음에 도전해봐야지...
밀탑이 부럽지 않은 최고의 팥빙수 차 없이는 가기 힘든, 일산 근처 인적드문 외진 곳에 자리한 작은 개인 카페 지금은 없어졌지만, 압구정 밀탑을 먹을때면 딱히 들어간 게 없는데 왜 맛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곳 또한 그렇다 가게 이름 답게 팥이 진짜 최고. 텁텁하지 않고, 껍질남는것도 없이 혀에서 부드럽게 뭉개지는 팥 거기에 우유얼음, 가래떡, 콩가루만으로 최고의 맛을 냈다 올 여름 계속 생각 날 것 같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