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한층 더 발전한 마제소바” 아주대 근처 라멘집 멘야쿠마에 갔습니다. 학교에서 거리가 있고 버스 타고 가기도 애매한 곳이라 자주 가보지는 못했는데요 입구에서는 늘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상이 반겨주고 있어요 지금 보니깐 제 아이디랑 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 한 학기 만에 다시 먹은 마제소바는 지난 학기보다 한 층 더 발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보다 간이 세져 재료들의 개성이 살아났어요. 특히 살짝 그을... 더보기

멘야쿠마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20번길 10

“홍대에서 내려온 츠케멘” 홍대에서 눈여겨보던 멘타카무쇼의 분점이 광교에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첫 번째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 문제로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매장 누수 문제로 못 가 세 번의 시도 끝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 이날도 저만 궁금한 건 아닌지 애매한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기대 끝에 먹어본 츠케맨은 ‘농후‘라는 이름에 걸맞게 염도가 높았습니다. 점도가 높은 츠케지루는 비리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다음에는... 더보기

멘타카무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07

“아주대 상권 최고의 간짜장...?” 에타 ‘맛집 게시판’에서 이견의 여지 없이 중식 A급으로 올라가 있길래 찾아갔습니다. 사실 북회원은 전에도 찾아간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모든 것을 셀프로 해야 하는 서비스의 아쉬움과 생각보다 간이 센 간짜장 때문에 실망이 컸습니다 😢 하지만, 이날은 달랐는데요. 면발이 검정 갑옷을 두르듯 바짝 붙은 짜장 소스가 감칠맛은 있지만 짭조름하지 않아 밸런스가 맞았어요 양파랑 고기도 적당히... 더보기

북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로52번길 14

“그래도 아직은” 개강하고 나서 오랜만에 한조카츠에 갔습니다. 아주대 학생들에게는 모를 수가 없는 돈가스집인데요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태화장과 더불어 전설적인 입지를 가진 맛집이었는데 요즘은 하입을 덜 받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늘 웨이팅은 있습니다 이날은 항상 먹던 특로스카츠가 품절되어 모듬카츠를 주문했습니다 300시간 숙성을 통해 느껴지는 풍미 탄탄한 육질은 여전히 좋았지만 히레와 로스 모두 부드러움과는 멀어졌네... 더보기

한조카츠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39번길 78

“최고의 수육. 아쉬운 국밥“ 해장할 때, 유치회관과 더불어 가장 많이 찾아갔었던 가게인 태화장. 점심 시간대에 가면 대기가 항상 있어, 줄이 없는 1교시와 3교시 사이 11시에 간다. 섞어국밥 🐖 (10,000원)- 오소리와 돼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사골 뼈를 기반으로 한 조미료와 소금이 없는 국물이라, 싱겁다는 생각만 들었다.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다. 수육백반 🍚 (12,000원)- 수육과 국밥의 육수로 구성된 세트 ... 더보기

태화장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13번길 22

런치세트 프라운커리 플레인 난 버터 난 #달아~달아~ #아주대 맛집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 49-1

새우를 별로 안좋아해서 관심도 없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달에 한 번씩은 방문하고 있어요. 이집 떡볶이가 이렇게나 맛있다는 걸 누군가 얘기해줬더라면 정말 열심히 다녔을텐데요! 언제나 만둣국, 떡볶이, 튀김을 시켜서 가볍게 맥주를 마셔요. Tag : #아주대

수철이네왕새우튀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193번길 15

불효견 장그래

추천해요

7년

아주대에 생긴 지 얼마 안된 가게. 내부만 보면 인스타 감성이 가득한 카페..인 줄 알았는데 치킨집이었다. 점심엔 치밥 메뉴가 있는데, 매운맛은 정말 죽기 직전의 매운맛이니 주의!! 저녁 시간대에 다시 방문했는데, 치킨은 딱 깔끔하게 맛있고 하얼빈탕수육도 괜찮았다. 근데 척보니 깐풍기가 정말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엔 깐풍기에 맥주 한 잔 하러 갈 생각. Tag : #아주대 #우만동

그럼통닭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39번길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