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이 방문해서 디저트까지 다 부수고 왔음. 3인 이상은 전화예약이 필요하고, 큰 테이블이 두 개밖에 없어서 단체방문이 쉽지는 않지만, 일단 가면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 Beef Carpaccio (29,000₩)👍 ♤ White Ragu Homemade Tajarin (28,000₩) 👍 ♤ Sea Urchin Spagettini (29,000₩) 👍 ♤ Shrimp Ravioli (32,000₩) 👍 ♤ Sous-vide Pork Dewlap (33,000₩) 👍 ♤ Lamb steak, Morel (43,000₩) ♤ Tiramisu (15,000₩) ♤ Basque Cheesecake (15,000₩)👍 근본의 비프 카르파치오와 화이트 라구도 맛있지만, 우니 파스타와 새우 라비올리도 기가 막힌다. 특히 이 날은 새우 라비올리가 압도적인 베스트 메뉴. 새우 비스크 향이 엄청나게 잘 뽑혔다. 라따뚜이 위에 올린 수비드 항정살은 아주 부드럽고 소스도 독특해서 오르조에 갔으면 한 번쯤 먹어봐야 할 메뉴. 오르조에서 양갈비 스테이크는 처음 시켜봤는데, 매우 이븐하게 잘 익혔고 양고기의 향도 잘 살려서 맛있었다. 다만 여기서만 먹어볼 수 있는 유니크한 맛은 아니다. 이번엔 디저트까지 시켜보았는데, 티라미수와 치즈케이크 두 종류가 있다. 티라미수는 타르트 형태로 나오고, 밑에 다크초콜릿이 진하게 깔려 있다. 그렇지만 하나만 시켜야 할 경우 무조건 치즈케이크다. 한쪽 면이 브륄레 된 치즈케이크의 식감도 압도적이고, 단짠단짠 아이스크림도 눈 돌아갈 정도로 맛있다. 여긴 맛없는 메뉴가 없음... #오스테리아오르조 #osteriaorzo
오스테리아 오르조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이젠 가야겠다..
라물장 @ramul_jang
@awsw1128 ㅋㅋㅋ맨날 말로만 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