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뭔 생각으로 이 짓을 또 했지...' 싶었던 바디프로필 촬영이 끝나고 원기회복하러 방문한 오스테리아 오르조. 원래도 맛있지만 이 날 따라 유독 더 기가 막혔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속세의 맛인가... -------- ♤ 한우 안심 카르파치오 (29,000₩) 신선한 한우 안심 위에 카라멜라이즈드 호두와 루꼴라를 듬뿍 올리고, 트러플 오일 및 아이올리 소스로 마무리한 요리. 겉의 소스에서 오는 짠맛과 감칠맛, 속의 호두에서 ... 더보기
오스테리아 오르조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
♤ Beef Carpaccio (29,000₩) ♤ White Ragu Homemade Tajarin (28,000₩) ♤ Spicy Crab Risotto (27,000₩) 역시 오르조 삼신기는 배신하는 법이 없지... 신선한 한우와 바삭한 카라멜 호두가 조화를 이루는 카르파치오, 완성도 최강의 화이트 라구 파스타, 그리고 느끼해질 틈을 주지 않는 매콤한 크랩 리조또까지. 제한시간이 한시간 반으로 짧은 게 거의 유일한 단점이... 더보기
오스테리아 오르조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