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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맛있는 걸 사랑함
압구정, 이태원, 일본

리뷰 8개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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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다운타우너 버거. 와..!! 한국에서 먹은 수제 버거 중에 제일 맛있었다. 고기에서 냄새도 안 나고 그냥 내 취향에 잘 맞았음. 테이크 아웃해서 먹어서 약간 시간이 좀 걸렸는데 그 자리에서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죠! 아보카도 버거랑 베이컨 버거 먹었는데 맛은 상상한대로고 ㅎㅎㅎ 아보카도 버거, 신선하게 오일리한 맛이 아주 좋았다. 또 버거들이 패티에 양념이 적절해서 맛의 균형이 잘 잡힌 것 같다.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다운타우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3길 14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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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삼백집. 도산대로 방향 가로수길 쪽에 있다. 더 쭈꾸미 바로 근처. 단아하고 예쁜 건물. 요즘처럼 추울 때 생각나는 곳. 아아주 깊은 맛을 느낄 순 없지만 ㅎㅎ 황태도 아니고 콩나물로 이정도면 뭐 나쁘지 않다. 콩나물 튀김이 신기해서 하나 시켜봤는데 보통의 맛. 반참삼아 먹으면 나쁘지 않다. 나갈 때 입가심 하라고 요구르트 주시는데 좀 정겨움 ㅎㅎㅎ

삼백집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6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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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살바토레 쿠오모 가벼운 마음으로 이탈리안 먹고 싶으면 생각나는 곳. 최근 도산공원 파스타 맛집들이 다 별로여서 역시 이곳만한 곳도 없다 싶음. 가격대도 서빙도 무난하고 약간 시끌벅적한 분위기도 좋음. 피자는 약간 내 취향은 아니지만 무난하고 파스타 중에선 저 치즈를 갈아서 넣어주는 트러플 치즈 파스타를 좋아함. 꾸덕하고 짭쪼롬한 치즈와 단맛나는 부드러운 크림. 단짠단짠을 제대로 보여줌. 너무 진하지 않아서 오히려 입맛에... 더보기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29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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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자당 드 플로르 가로수길에 10월에 오픈했고 요즘 sns에서 좀 인기 있는 듯. 가로수길 방향에서 신구 초등학교 맞은 편 골목으로 들어와 첫번째 골목으로 좀 들어가면 카페가 있음. 테이블이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약간은 어수선하긴 한데 분위기가 좋고 이야기하기 좋음. 커피는 다 드립이고 맛은 나쁘지 않음. 바나나 파운드 케이크, 카놀레 등 디저트도 몇 가지 있어서 같이 곁들이기 좋다. 카놀레 맛있음. 식기도 고풍스럽... 더보기

자당 드 플로르

서울 강남구 논현로159길 48-3

압구정 낭만국수 퇴근길 저녁을 뭘 할까 고민하다가 작은 국수집 발견. 위치는 가로수길에서 압구정 역 사이. 대가방 지나서 압구정 불백 근처 메뉴는 많지 않고 낭면이면 (에그 누들로 만든 추천메뉴) 낭만탕면 (보통 면의 우육탕면) 눈물이 나면 (낭만이면의 매운 맛) 기본 3가지에 토핑, 그리고 팝만두, 또 술 종류가 좀 있었다. 에그 누들이 추천이긴 했지만 에그 누들은 검증된 집이 아니면 먹기가 조금 꺼려... 더보기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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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교대역, 미나미 니싱소바에 관심이 생겨 다녀왔다. 예전부터 가려던 곳인데 의외로 마음 먹기가 힘들어서 ㅎㅎ 나는 니싱 소바, 동행은 소보로 나스. 그리고 새우튀김을 시켰다. 니싱 소바는 꾸덕꾸덕하게 말린 청어를 올린 온소바. 국물은 깔끔했고 청어는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났다. 소바면은 아주 좋았다. 따로 들어가는 고명이 없었지만 청어만으로도 충분히 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양이 좀 적은 게 아쉽지만 한번 쯤 먹어 볼 만... 더보기

미나미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8길 31-2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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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오 통영. 오랜만에 방문. 전복무쇠솥밥과 굴전. 솥밥은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간장이, 이런 맛을 내기 어려울 것 같다. 버터를 넣는 편이 훨씬 더 풍미가 살아난다. 버터, 간장이 맛이 없는 게 이상하지 ㅎㅎㅎ 계절은 아니지만 굴전도 아주 맛있었다.

오통영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0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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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에르메스 카페 마당, 점심에 가면 느긋하고 조용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그릇들도 모두 에르메르 식기를 사용해서 그릇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3단 에프터눈 티 셋트도 괜찮음~ 카페 옆 공간에는 전시를 볼 수도 있고 위에는 에르메스 매장이라 둘러보기도 좋다.

카페 마당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