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주1회 이상 콩국수를 먹는다. 이 계절이 아니면 못 먹는다는 마음 하나로 먹게 된다 오늘 점심은 네이버에 콩국수를 검색한 다음, 가까운 콩국수집으로 왔다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는데, 들어가니 꽤나 손님이 많았고 다들 콩국수를 드시고 있다. 매우 친절하신 사장님이 콩나물과 김치 반찬을 내오신다. 원래 한식집에선 밥 먹기 전에 반찬을 한 입씩 먹으며 손맛을 느끼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콩나물은 아삭하니 맛있었고, 김... 더보기
맷돌 콩물국수
광주 북구 본촌택지로 1-1
여름이 아니지만 초계국수는 참지 않는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넓고, 혼자 방문하여 드시는 손님도 계신다. 초계국수, 초계비빔국수, 도토리전병을 주문했다. 도토리전병이 가장 먼저 나왔고, 나오자마자 입으로 직행했다. 겉피는 바삭하게 되어있고, 속피는 부들쫀득했다. 안의 내용물은 김치 등이 들어가있는데, 너무 맵고 짜지 않았다. 도토리 전병은 너무 맛도리라 다음에 와도 또 시킬 것 같다. 다음으로 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가 함께 ... 더보기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608
백종원의3대천왕에 나왔다는 그 집을 다녀왔다. 11시 20분 웨이팅 없이 방문했고, 테이블이 금방 찼다. 웨이팅도 생겼으나 회전이 매우 빠르다. 일하시는 분들 시원시원하게 일을 잘하신다. 하지만 친절도에서 예민한 분들은 조금 호불호가 있을 듯 하다. 메뉴는 해물쟁반짜장2인, 삼선짬뽕 빨간맛, 그리고 사진엔 없으나 탕수육 중을 시켰다. 삼선짬뽕은 보통 생각하는 삼선짬뽕 맛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해물이 많지는 않고, 개인적인 부... 더보기
순심원
전남 여수시 교동남1길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