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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추천해요
1년

백부장 별관 열차집 옆. 늘 지다다니기만 했던 집. 가게는 허름했는데 꽤 맛있더라고요. 완전 화상 중국집인지 직원분들은 중국어를 쓰시고 발음도 쎕니다. 탕수육 튀김 옷이 참 바삭했고, 뺏아먹은 짜장면이 맛있어서 다음엔 짜장을 먹어보려고요. (면에 색 들어간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면이 가늘고 묘하게 엄청 끌린달까..) 삼선해물짬뽕도 감기 기운에 좋았어요.

안래홍

서울 종로구 종로7길 43 1층

석슐랭

안래홍 이 부근 숨은(?)강자죠. 여긴 유니짜장을 잘하고 라조기도 좋아요. 시금치를 삶은 물을 사용하기에, 면 색은 초록색을 띠나 특별히 시금치 맛은 앗나죠ㅎㅎ

외식커🥄

오 저도 여기 지나다니기만 해서 궁금했어요 ㅎㅎ

새키

여기 맛이 나쁘지 않긴 한데 상당히 정신없는 공간이었던 기억이 🤔🤣

미오

@kims8292 오오 라조기 맛난 곳이군요!!! 담에 유니짜장이랑 먹으러 가볼게요. 일대 짜장면집 중 짜장면은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면색이 시금치 물이라는 정보도 감사합니다 (오해? 할 뻔했네요😽) 또 인근 중국집 추천해주실 곳 있으시면 미리 감사히… 🙏 (좋은 오후 보내셔요~)

미오

@oesiker 면이 제 취향이더라고요 ㅎㅎ 초록색면은 윗분이 설명해주셔서 다음엔 더 관심을 가지고 먹어보려고요. 근데 가게가 참 올드하긴 했어요 😀

미오

@sluid_no 앜 ㅋㅋㅋㅋ 저도 주말에 갔는데 진짜 똑같 ㅋㅋㅋㅋ 문 여니 바로 불쑥 “OOO 선생님 모임이세요? 000 님 예약이세요???” 라고 물으시는데… 저저희는 그냥… 밥 먹으러 왔는데요… 👉👈 라 말은 차마 못하고 앉았습니다 ㅎㅎ 가게 구조도 많이 특이해 정신 없음을 배가시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