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국수와 루로우판, 블랙밀크티를 먹었다. 곱창국수는 약간 점액질의 수프에 뜨겁고 면은 굉장히 부드럽고 잘 끊어져서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했다. 고수는 주문할 때 넣을지 뺄지 정할 수 있다. 식초와 마늘기름을 넣을 수 있는 소스바가 있어서 넣은 덕에 다 먹을 때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뜨끈뜨끈한 고기국물이 왠지 국밥 같았다. 루로우판은 갈비맛 고기 덮밥 같은 건데 달콤 짭짤하고 맛있었다. 죽순(?)같은 채소가... 더보기
곱창국수, 루로우판 가게는 매우 협소! 곱창국슈 중간컵 시켰다. 대체적으로 양이 적은 편 ! 덮밥도 국수도… 양에 비해 가격이 있는 편이라고 봄. 곱창국수의 육수는 아주 걸쭉하다. 맛은 곱창 맛임. 냄새와 맛 모두 “나는 곱창이고 넌 이 국수안에 뭘 먹든 곱창 맛이 날 것이야.” 라고 하는듯 했다. 리얼 곱창국수. 루로우판은 짭짤하니 괜찮았다. 죽순?이 들어 있는데 좀 더 들어있으면 좋았을 느낌 ! 곱창국수는 버블티 세트로 시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