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의 완성도가 높고 그 퀄리티 대비 가격이 비싸지 않은 편인 로로11. 시즌 메뉴로 ‘삼치가레몬달래’파스타가 나와서 먹었는데 정말 취향이네요. 아라비아따와 먹었습니다.
로로 11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42
진한 멸치국물, 독특한 중면+생면. 국수집으로서 준수하고 사이드 김밥도 만족감을 높여준다.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 요즘 국수 가격이 다들 이러니 어쩔 수 없는가…
오성국수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7길 5
일본식 솥밥. 솥밥은 역시 재료의 고소하고 짭짤한 향과 맛이 밥에 잘 배어야죠. 연어가마는 그런 면에선 만족스러웠습니다. 새우는 굳이 들어가야 하나 싶지만... 자루소바는 대체로 무난한데 메밀면이 전분 많은 그런 게 아니라서 식감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고등어솥밥을 먹고 충격적으로 맛있다고 느낀 적이 있는데... 그 정돈 아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좋은 것 같아요. 솥밥은 주문하면 20-25분쯤 걸리니까... 더보기
도도야
서울 종로구 동숭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