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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맛있는거시 너무 조타
서울, 청두, 상하이

리뷰 17개

한여름
추천해요
1년

무려 2009년 대학생 시절부터 가고 싶었던 줄라이를 드디어 와봤네요! 생선 요리가 그렇게 맛있다고 제가 아는 최고 미식가 언니가 소개해줘서 기억하고 가보고 싶었던 그곳을 파인다이닝 오는 어엿한 어른이 되어 왔군요. 그때의 그 쉐프님은 아니지만 새로 오신 일식과 이탈리안 베이스 쉐프님의 개성이 듬뿍 묻어나서 완전 만족했어요🥰 코스 요리를 먹으면 몇가지는 인상적이지만 아는 맛이거나 그저그런 것도 꽤나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뭐... 더보기

줄라이

서울 서초구 동광로 164

한여름
추천해요
7년

조용히 책 읽기에 좋은 북카페네요. 유명한 소설집부터 워크룸, 유유 같은 출판사 책, 그래픽노블, 만화책, 독립출판물까지 온갖 종류의 책을 조용히 읽을 수 있어요. 독립출판물과 엽서는 구매도 가능하네요. 하루종일 책 읽어도 좋을 분위기에요. 오신 분들도 다들 책 읽기에 푹 빠지셨네요! 가끔은 밤 늦게까지 연다고 하십니다.

유람 위드북스

제주 제주시 한경면 조수동2길 54-36

한여름
추천해요
7년

제주에는 정말 어여쁜 카페가 많네요. 저는 플랫화이트 마셨는데 맛있네요. 홍차양갱도 먹었는데 행복이 올라오는 맛이네요. 입이 깔끔해지는 달달함이 좋아요! 콜드브루도 궁금하긴하네요. 책을 읽으러 오기보다는 친구들끼리 수다 떨러 오기에 적절한 책상 높이입니다.

크래커스 커피

제주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1

한여름
추천해요
7년

저는 몸국이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부드럽고 쑥쑥 넘어가는 맛이에요. 해조류라서 비릴까봐 걱정했는데 한 숟갈 뜯고는 그런 생각이 싹 가셨습니다. 몸국+돔베고기들을 같이 많이 드시네요.

신설오름

제주 제주시 고마로17길 2

재즈가 흐르는 카페. 민들레 아이스티 처음 마셔봤는데 넘나 맛있네요. 동네 산책 하기에도 좋은 어여쁜 마을에 있는 유명 카페입니다. 분위기는 역시 좋으네요. 그치만 카메라 셔터 소리 알레르기 있으신 분은 오시면 안되요. 사진 찍는 소리가 1초에 2번씩 납니다...😧

카페 세바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동2길 20-7

한여름
추천해요
7년

서점+카페이지만, 서점이라고 하기엔 책은 많지 않아요. 작업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 합니다. 해쉬태그로만 책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코너도 있네요. 커피, 에이드 음료도 팔구요. 베이글은 직접 구우시는듯 하네요. 아름다운 북카페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방문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인공위성 제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남로 123

한여름
추천해요
7년

서귀포에서 물놀이하고 먹으러 갔기 때문에 특히 코코넛 바나나 밀크 쉐이크 먹을 때 희열이 폭발했긴 하지만 버거도 정말 맛있고 다 미국맛이었습니다. 미국인 친구도 미국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샤로수길에 있는 그 나인온스버거 분점인가 싶네요. 사람 없이 한적한 바다 보며 (뷰가 정말 좋음) 정말 캘리포니아 같은 느낌으로 캘리포니아 버거를 보니 행복이 따로 없었구요. 패티도 빵도 속에 있는 재료도 하나같이 훌륭한 수제버거였습니다! 걸어... 더보기

나인온스버거

제주 서귀포시 월드컵로 192

한여름
추천해요
7년

저는 전복장 비빔밥을 시켰을 뿐인데 반찬(밑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고 정갈함) 한상이 나왔구요. 이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밥한공기 먹을 거 같았는데 전복장 비빔밥(양도 푸짐함)이 고운 자태로 나왔습니다... 전복도 양껏 들었구요. 공간도 예쁘고 노래도 무슨 재즈 나오고 그러는데 눈, 코, 입, 귀가 다 즐거워서 한입 한입 감탄하다가 쉐프님이 반찬 안 모자르냐고 물어보셔서 울것 같은 얼굴로 너무 맛있어요 엉엉 울부짖었네요. ... 더보기

오롯

제주 제주시 신설로11길 2-10

한여름
추천해요
7년

사진이 심쿵이시죠? 정말 심쿵 맞아요! 마을에 조용하게 시작한 카페라는데 정말 예뻐요. 커피, 에이드, 맥주, 카스테라를 팝니다. 카스테라는 잘 모르겠고 커피와 에이드는 맛있게 마셨습니다. 공간이 예뻐서 다 용서됩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엄청 차를 멀리 대야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오죽하면 주소등록까지 하면서 올렸겠어요ㅜㅜ 화요일 휴무입니다!

저녁정원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중길 31

바삭한 흑돼지 돈까스. 우동은 좀 별로였지만 돈까스는 정말 바삭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듬까스랑 바삭 정식을 많이들 드시네요, 점심시간에는 웨이팅 좀 있구요. 아이들 데려와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삭 돈가스

제주 제주시 과원북4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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