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심. 가끔씩 올려만 주고 그냥 내버려두거나 다 탈때쯤 오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전혀. 마지막까지 훌륭하다. 숙성을 잘해서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굽기와 크기 완벽했다. 한입에 먹기에 딱 좋은 크기. 겉바속촉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삼겹살. 목살과 항정살도 맛있었다. 목살은 기름기가 덜해 쫄깃쫄깃했고, 항정살은 탱글탱글했다. 하지만 역시 삼겹살이 원탑. 상호가 김진목삼인 이유가 있음 ㅋㅋ 갠적으로 육전식당보다 훨씬 맛있었다. 부모님께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직접 만들었다는 반찬은 홈메이드 반찬답게 인위적인 맛 없이 깔끔하고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장아찌는 계절에 따라 가지, 무청 등등 달라지는 듯. 명이나물도 알아서 리필해주시고, 김치도 아주 잘 익었다. 그외에 된장찌개와 냉면은 평범하고, 밥도 된 편이라 고기만 먹는 걸 추천.
김진목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56 1층
이진쓰 @yijiniverse
여긴 어딘가욧
당케쉔 @ponpaku
그래서 여기가 어딘지 알고싶은 또 한 솨람 놔....
둘기 @skykid95
@yijiniverse 뽈레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1인....
둘기 @skykid95
@ponpaku ㅋㅋㅋㅋ 푸하하 수정해써~~
둘기 @skykid95
@aboutdaldal 뭐가 이상한지 1도 몰랐는데 덕분에 수정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