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냐와 크로켓의 양이 적어 당황했는데 피자는 엄청 푸짐하네요.. 도우가 쫀득하니 굉장히 맛있었어요! 하프앤하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레드가 훨씬 맛났어요 음료는 패트리샤 하이볼과 수제 콜라를 마셨는데 훌륭했습니다! 아는 맛인데 좀 더 개성있어요 얼굴 만지는 걸 싫어하는 새침한 강아지도 상주중이에요 ㅎㅎ 커다란 원테이블 하나인데 두 팀 정도 앉아 대화하기에 적당한 거리감이었어요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도 맛나보여서 꼬옥 다시 들러 보... 더보기
패트리샤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54-5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 브루잉 위주였습니다. 약배전 원두 라인업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원두를 고르면 바리스타 분이 그라인딩한 원두 냄새도 맡게 해주시고, 직접 따라주며 노트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요. 유난히 요가 관련 책이 많아 의아했는데 인스타그램 계정을 살펴보니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운영중이신 부부가 낸 카페인 듯 하네요..! 커피에도 진심이신듯 합니다.. 비지엠은 재즈나 클래식이 흐르고 있어 혼자들러 독서하기 좋았구요... 더보기
언와인더리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로4길 32
평일 오후에 방문했어요. 주말에 망원점을 들렀을때 만석이라 아쉽게 발길을 돌린 적이 있는데, 연남점을 새로 열었다고 하여 이때다! 싶어 재빨리 들렀습니다. 망원점과 달리 ‘제작소’ 라는 별칭이 붙어서 디저트를 더 많이 준비해두었더라구요. 원두는 자체 블렌드도 있고 싱글빈은 스웨덴의 드롭 커피 로스터스 것을 사용한다고 하여 싱글 오리진으로 마셔 보았습니다. 바리스타분이 설명해주신 노트의 맛이 느껴지고요 (직접 따로 적어 주시네요... 더보기
올웨이즈 어거스트 제작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