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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람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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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분당 수내역에서 족발집으로 유명해진 김씨부엌에서 오픈한 곳이다. 예전에 김씨부엌 판교 배달매장에서 주문했을 때 실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윤밀원에서 다시 먹어보니 먹을 만은 했다. 껍데기 색과 맛을 보니 과한 재료를 넣고 삶은거 같진 않았다. 살코기는 상대적으로 살짝 퍽퍽했고 약간의 누린내는 났지만.. 가격은 분당 변두리 임에도 너무 비싸다. 그리고 썰은 두께가 일정치 않다는 것도 문제. 평냉은 우래옥을 연상시키는 강한 육향이 인상적 이었고 좀 짰지만 요즘 왠만한 평냉집이 죄다 짜기에 그냥 넘어감. 올려진 고기는 보통. 그런데 조금은 이런 결의 조금은 퍽퍽한 고기라면 결의 직각으로 잘라야 입 안에서 잘 씹히는 부드러운 식감이 될텐데 그러지 않은게 의아했다. 아마도 직각으로 자르면 아무래도 살이 더 부스러져서 조리준비가 힘들어져 그런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식당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찬들은 정갈하며 괜찮고 고수가 나온건 특이했다. 가운데 빨간 소스가 좀 신선했는데,중간 이후 느껴지는 맛이 분명 아는 맛인듯 한데 무엇인지 생각이 안난다는.. #드람뷔#분당#정자동#윤밀원#족발#평양냉면

윤밀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 154 신일종합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