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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람뷔
별로예요
6년

지인 추천 받아서 간 곳이긴 한데.. 새우완탕면과 청키볶음밥 주문. 완탕면은 일단 국물에서 비린내가 약간 밀려오는걸 봐서 적당히 건새우 같은 걸로 국물을 낸거 같고 면은 내 생각으로는 스타일 이라고 보기엔 적당하게 익은 상태가 아녔고 입 안에서 겉돌았다. 이런 면의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으니뭐.. 단 만두속이나 너풀거리는 만두피는 꽤 잘 재현한 걸로 보인다.. 진짜 문제는 청키볶음밥.. 닭갈비 주문후 볶음밥 추가해서 바닥의 누룽지 긁어 먹는 식감이었고 직원을 불러 물어보니 그럴리가 없다고 해서, 웃으면서 직접 맛보라 했다. 맛보고 주방으로 갔다 와서 말하기를 주방에서 웍을 너무 오래 돌리신거 같다고 다시 해드릴까요 하길래 됐다고 했다. 평가는 이미 끝낫으니.. 메인 셰프님이 혹시 오늘 안나오셨나요 했더니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정도 가격을 받는 청담동 식당의 메인셰프가 있는 주방에서 볶음밥 하나를 가지고 이런 핑계를 들어야 하나 싶다.. #드람뷔#서울#청담동#청키면가#새우완탕면#완탕면

청키면가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