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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람뷔
추천해요
6년

지인 15명 이끌고 노량진 생선모임 주최함 ㅎ 구시장 목포상회에서 회를 떴는데 민어전문점 까지는 아니다 보니 다들 능성어가 더 맛있었다고 하심. 아무래도 능성어는 수조에서 헤엄치는 활어를 잡는거라 잡는 사람의 칼질 정도의 변수만 있는 반면(물론 제철 여부와 생선크기 등등에 따라 맛은 달라지지만, 참고로 자연산은 제철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양식이라고 제철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건 아님) 민어는 산지에서 피를 뽑은 후 선어로 유통되는거라 운반, 숙성시간 등의 추가 변수가 더 있기에 장담할 수 없었나 봄. 그리고 민어껍질을 따로 데쳐주지 않았던건 좀 아쉽.. 민어씨알이 작긴 했지만. 이날 능성어는 2마리(대략 4키로+3키로) 민어 1마리 대략 2.8 키로 총 3마리 9~9.5키로 정도. 모두 키로당 6만원. 능성어는 큰놈이라 맛이 더욱 좋았음. 평소에는 능성어 단가가 더 높음. 비쌀땐 키로당 10만원 가까이 했던 것으로 기억. 반면에 민어는 현재 조금 비싼 수준. 능성어는 통영 가두리 양식이고 그러다보니 제철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 민어는 중국양식을 제외하곤 전량 국내 자연산. 이날 먹은건 국내자연산. 아시다시피 민어 제철은 여름 ㅎ #드람뷔#노량진#노량진수산시장#능성어#민어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노량진수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