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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람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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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런치 4.5 겐지에서 운영하는 듯한 스시야. 같은 건물 2층인데 뒤로 돌아가야 들어올 수 있어서 처음 오는 사람들은 살짝 헤맬 수도 있겠다. 총 4명의 예약자 뿐이라 빈자리가 많이 보여서 분위기가 살짝 그랬음.. 오마카세 먹으면서 이정도로 빈자리가 있는 스시야는 첨 봤다 ㅜ 스시 쥐어주시는 셰프님은 스시이름만 딱 알려주시고 좀 기계적이셨음. 차왕무시,전복+내장,광어,아까미,잿방어,한치,기억안나는스시1,광어,주도로,아까미,단새우,가리비관자,삼치구이,우니김초밥(달리 뭐라고 부르는지는..),전어,학공치,갯장어(아마도),삼치,네기도로에 우니가 올려진 김초밥,교꾸,마지막은 면강화제가 많이 들어간 면과 버섯이 들어간 우동과(짰다) 과일로 마무리 술은 소주메뉴 가운데에 있는 보리소주와 쌀소주 하나씩. 쌀소주가 더 청량감이 있고 확 다가오는 느낌. 음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했는데 샤리는 뜸이 좀 덜 들었다 해야 하나.. 숙성된 네타에 비해 튄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전어에서 비린내가 난건 옥에 티. 우니는 평소엔 산타바바라산 아니면 국산을 쓴다고 하셨는데 이날은 철이 좀 지났다고 해서 캘리포니아산 이었다. 교꾸는 일반 동네제과점 에서 파는 퍼석한 카스테라 같아서 많이 아쉬웠음. #드람뷔#홍대#상수동#스시시로#오마카세#스시야

스시 시로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