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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러버이신 어머니를 위해 비오는 날 웨이팅을 뚫고 갔던 연희동 칼국수 - 수육은 육질이 장조림 느낌 나고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백김치맛집이라 김치랑 같이 먹으면 괜찮았어요. 다들 칼국수를 기다리는데 수육 먹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서인지, 수육은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왔고, 칼국수 대로 시키면 국물을 추가로 더 주시네요! 사골국물 베이스 칼국수에 면발이 맛있다고 만족하시는데 전체적으로는 혜화칼국수가 칼국수나 수육 맛이 더 낫다는 부... 더보기
오랜만에 찾은 연희칼국수, 근데 여기는 칼국수보다 배추김치가 찐이다 싶어요. 동치미인 듯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배추김치가 칼국수랑 잘 어울려요. 칼국수 국물이 찐한 것이 제겐 약간 떡만두국 먹을 때 느낌을 주는데요. 바지락칼국수의 시원함도 좋지만 사골육수 느낌의 끈끈하고 찐한 칼국수는 추울 때 특히 좋더라고요. 일본분들과 함께 식사 했는데 역시 기본 김치보다는 시원한 배추김치를 선호하셨어요ㅎㅎ 김치의 선택지가 있다는 것이 좋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