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부
周師傅
周師傅
오늘은 꼭 중식 먹어야겠다는 날이 있잖아요. 중식 점지 받아서 퇴근하는 길에 유명한 중식집을 찾아서 방문해봤습니다. 용리단길 몇번 와봤는데도 주사부는 처음 방문해봐요. 저녁이었지만 탕수육이 유명하다길래 하나, 짬뽕 짜장 하나씩 주문했어요. 탕수육…알록달록하니 너무 예쁘고, 바삭바삭 잘 튀겨서 뜨끈하고 맛있었어요. 양이 꽤 됐는데도 물리는 맛이 아니라 둘이 작은 거 다 먹었구요. 자장면 슴슴하니 자극적이지 않지만 느... 더보기
찬케이 추천으로 외근 중 팀 점심으로 먹었는데 맛있다…….. 계란 후라이까지 있었다면 추천 갔을 것 같다 🤓👅 중국 음식 특유의 허들 (맛있어도 좀 비슷~~)로 좋아요에서 마무리!
더 맛난 곳을 여럿 찾아서.. 스르르 찾지 않게 되었지만 배달 중국집들보다는 확실히 괜찮습니다. 다만 대체로 좀 단 편이고(심하게 거부감 드는 수준은 아니구요) 여기 여사님 불친절이 서울 탑급이니.. 그런 부분에 맘약하신 분들은 첫 방문, 각오하고 시도하시는 걸 추천. 그리고 용산 고인물 입장에서는 여기도 명화원도 굳이 온갖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들르는 건 말리고 싶네요. 두 집 다 인스타에 거품 잔뜩 낀 포스팅이 꽤 쌓였던데 ... 더보기
삼각지역에 위치한 노포 중식당! 특히 탕수육이 맛있는 곳! 중식대가라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맛이 있어서 그런지 직원서비스는 옆집 주셨나봅니다.^^;; ‘맛만 좋으면 됐지 친절할 필요있나?’ 느낌으로 장사하시는 모습이 한편으론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또 아쉬웠던 점은 영업시간이 8시반쯤 마감으로 상당히 일찍 닫습니다.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인지 다른 메뉴의 특색은 기억이 나진 않으나 친절도가 빈약해 배달로... 더보기
💗남편사망정식💗 주사부 가려고 몇 번을 벼르다가, 드디어 방문해보게 됐네요🥹 저는 이미 한참 유명한 탕수육보다 간짜장이 더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간짜장다운 간짜장 먹어본 느낌? 그렇다고 탕수육이 맛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균형이 잘 맞는 단맛과 산미, 소스 묻은 채로 시간이 좀 지나도 튀김옷이 기분 나쁘지 않게 촉촉한 느낌이라 싹싹 긁어먹고 나왔답니다. 함께 시킨 만두도 속이 잘 차있고, 후추 맛이 강하게 나서 취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