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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무침! 요새 너무 길티한 음식만 먹다보니 야채를 먹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버렸다. 😅😅 시원짭쪼름하고 아삭말캉한 도토리묵무침에 도전! (근데 도토리묵도 칼로리가 엄청 낮진 않더라…) 1. 냉장고에서 자고있던 도토리묵을 팔팔 끓는 물에 한번 데쳐주면 탱글한 식감이 살아난다. 약 10분 정도 끓인 후 찬물에 담아 식혀둔다. 2. 잘 식은 도토리묵은 자른 후 밑간: 들기름1 식초1 소금 두바퀴 3. 양념장: 진강장4 설탕1 고춧가루2 다진마늘1 청양고추1 매실액1* 물2 참기름1 통깨1(살짝 갈기) 4. 각종 야채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 청상추, 오이, 깻잎, 양파, 당근채, 쪽파, 쑥갓(오늘은 없어서 생략) *매실액이 없어서 미림으로 대체했으나 감칠맛과 단맛이 부족했다. 그래서 마지막에 메이플시럽을 한바퀴 돌려주니 어느정도 커버는 됐으나.. 다음엔 매실액 넣고 도전! 재료 준비 이렇게 해놓고 먹을 때 한데 담아 무쳐준다. 미리 해놓으면 야채 숨이 죽어버리고 물이 나오니까. 하얀 볼에서 무치니 양념이 안예쁘게 볼에 남는다. 다음부턴 귀찮아도 다른 믹싱볼에서 무친 후 옮겨담기로.. 묵무침에다가 양배추전(화니키친식 오꼬노미야끼) 몇장 곁들이니, 집밥이 아니라 꼭 산행후 막걸리 한주전자와 먹어야할 것만 같은 느낌! 😆👍 근데 이거 건강식 맞는지? 🤣 #도토리묵 #도토리묵무침 #집밥 #건강식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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