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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 힘든 위치, 그래도 매력적인 커피로 찾는 사람이 많은 카페. 오랫동안 한 자리에 계셨는데 올해 10월중에 운영을 종료하신다고 하셔서 그전에 가봐야지 했다. 그때 그때 볶은 원두에 대해 인스타에 공지하시는데 이날은 유명한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9천원)'로 주문했다. 지금이 최저가라는 파나마 게이샤 답게(!?) 향기로운 꽃향과 깨끗한 끝맛이 좋았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포장용 컵은 작은 편인데 텀블러 지참하면 더 넉넉하게 담아주신다고! 좀 일찍가면 원하는 미니 원두팩(수량 제한 있음)도 구매할 수 있다. 많은 손님들이 텀블러 1-2개씩 챙겨서 들고 와서 부러웠던 하루.

노멀사이클코페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7길 6-8 3층

단율

에스메랄다 게이샤 9천원이라니..

스비

아핫 영업종료하시는군요

capriccio

@kk1kmk 가격이 신비하여(!?) 주문해보았습니다 ㅎㅎ

capriccio

@slyde 곧 닫는다고 하시더라고요 🥲

석슐랭

헐..10월중에 종료라니 아쉽네요. 테이크아웃만되었어서 아쉽긴하나, 서촌에서 보기드문 커피 맛집이었는데ㅜㅜ

capriccio

@kims8292 한 자리에서 오래 계셨다고 들었는데 아쉽더라고요 🥲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는 이른 시간부터 사람이 많았습니다~

석슐랭

@windy745 그쵸..저도 텀블러 들고 커피받으러다녔던 기억이...ㅎㅎ

capriccio

@kims8292 있어야 좋을거같아요 ㅎㅎ 포장용 컵이 사이즈가 작더라구요 ☺️

석슐랭

@windy745 텀블러가 양이 1.5~1.8배정도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