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글을 보고 찾아갔는데, 반말로 응대하는 사장님 덕분에 밥맛이 뚝 떨어졌다. 무알코올 음료를 시킬 때 ‘무알콜인데요’ 라고 하시고 롱아일랜드티를 시켰을 때 ‘이거 알코올 인데요’ 라고 하시는 건 손님들이 잘 모르고 주문해서 확인차 물어보신 건가? 생각하면서 이해하려고 했음.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함 따윈 폭염에 말아먹은 퉁명스러운 말투로 응대하시니,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함께 간 일... 더보기
몽중인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가길 13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요리가 나오는 속도가 너무너무 느려서 거의 1시간 40분이 넘게 식사를 했다. 음식 나오는 대로 다 비우는데도 텀이 길어서 화가 났다. 양도 적은 편이었고 인테리어나 세팅에서 특별한 건 없었던지라 의문이 가득 남았던 방문. 저 스테이크 사진 보이시나요? 저게 3인용입니다. 나머지 메뉴들도 양이 정말 적게 나와서 다른 식당을 갈걸 후회막심해짐. 음식 맛이 엄청 특출난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ㅠㅠ 간이 자... 더보기
라 미아 파밀리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