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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h

리뷰 4개

zzah
별로예요
4년

맛집이라길래 갔는데 맛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회의 상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만, 초밥의 크기가 새끼손가락만하고요. 14피스를 다 먹어도 배가 고픕니다. 샤리의 온도나 풀어지는 정도는 적절하지만 단맛이 지나치게 강합니다. 그리고 좀 불만이었던 것은, 냄비우동을 2인당 하나 준다는데, 수저 담궈가며 먹기가 비위생적이네요. 시판 우동면에다 납작한 오뎅 몇 조각 잘라 넣고 국물 부어 팔팔 끓인 수준인데, 따로 국자를 내주는 것... 더보기

나랑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71

zzah
좋아요
4년

기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국물의 설렁탕. 밥도 딱히 흠잡을 데 없이 적당하고, 국물도 나름대로 준수하다. 밥은 말아서 내 오는 것이 기본인데, 주문할 때 밥을 따로 달라고 하면 따로 내 준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상마다 비치해 놓아, 각자 알맞게 덜어 먹으면 된다. 깍두기 국물을 청하면 따로 준다. 설렁탕 한 그릇은 만 원. 몇 해 전부터 가격이 꾸준히 올라서, 가성비가 좋은 편은 못 된다.

모래내 설농탕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로 271

zzah
추천해요
4년

향긋한 고기볶음과 바삭하게 튀겨진 계란. 쌀밥이 고슬고슬하다기 보다는 축축한 느낌이 든다. 국물은 쌀국수 베이스를 내 주는 것 같은데 꽤나 짰다. 돼지고기볶음도 전반적으로 간이 좀 짠 편이었다만, 밥과 함께 먹으니 조화로운 느낌. 맛있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시도해 보고 싶다.

타이스토리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5길 2

zzah
추천해요
7년

볶음국수가 가장 맛있었다. 쌀국수는 무난한 맛있음. 반미는 바게트가 아니고, 내용물도 내가 기대하던 맛이 아니었다. 그냥 평범한 버거 같았다. 달콤함을 첨가한 꿀 바른 감자 프라이는 손이 가는 맛. 닭갈비 덮밥은 무난하게 좋았다. 웨이팅이 꽤 있었는데, 가게가 좁기 때문에 2명 자리가 먼저 나더라도 철저하게 번호표 순서대로 자리를 내준다.

르번미

서울 용산구 이촌로77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