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무난한 편인데 뷰가 압도적으로 좋았고 서버 분들은 매우 친절했다. 즐거운 가족 식사였는데 언젠가 혼자 와서 스테이크에 낯술 곁들이며 뷰에 흠뻑 취해보고 싶다.
그랜드하얏트서울 스테이크하우스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
코로나 이전에 현대미술관 부근을 오가며 눈여겨 봐뒀던 곳을 드디어 가봤다. 외관과 가격대에서 고고함이 느껴졌던 반면 내부의 접객과 음식은 소박하고 따뜻했다.
키즈나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8
갈비를 제외한 소고기는 양념 없이 소금에 찍어 먹는걸 최고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앞으로는 살치살도 얇게 튀김옷을 입혀 각종 소스를 곁들여 먹는 가츠규를 더 선호하게 될것 같다.
교토가츠규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