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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녕

@2lijah
#평양냉면 #에스프레소 #치즈버거

포스트 44개

콧구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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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음식은 무난한 편인데 뷰가 압도적으로 좋았고 서버 분들은 매우 친절했다. 즐거운 가족 식사였는데 언젠가 혼자 와서 스테이크에 낯술 곁들이며 뷰에 흠뻑 취해보고 싶다.

그랜드하얏트서울 스테이크하우스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

콧구녕

추천해요

1년

작년 10월에 갔던 스시 하네. 몇년만에 한국을 찾은 친구에게 특별한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갔던 곳. 미식에 일가견이 있던 친구가 매우 만족했었다. 쉐프님이 제철 생선을 코스의 주재료로 쓰는데다 생선 본연의 맛을 극대화 하기 위한 비기와 같은 칼질까지 곁들여져서 나같은 잡식가마저 몇차례 감탄 했었던 기억이 있다. 가능 하다면 계절이 바뀔때 마다 식사하고 싶은 곳이다.

스시 하네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14

콧구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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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코로나 이전에 현대미술관 부근을 오가며 눈여겨 봐뒀던 곳을 드디어 가봤다. 외관과 가격대에서 고고함이 느껴졌던 반면 내부의 접객과 음식은 소박하고 따뜻했다.

키즈나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8

너무나 한산해 역시 코로나 여파인가 했는데 1시가 넘어가니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다. 맛이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방서 전해지던 활기찬 분위기도 한풀 꺾인것 같은 인상이었다. 모쪼록 모두 어려운 시기 무사히 잘 넘기고 또 좋은 시절들을 맞이하길...

오스테리아 샘킴

서울 마포구 양화로3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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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서브웨이 방식으로 부리또를 만들어 주는데 뭐가 이렇게 비싼가 싶었는데 (특히 과카몰리 한 스쿱에 3천원) 우선 양이 푸짐하고 맛도 준수한 편. 다른 포스팅들 읽어보니 재료 신선도에 신경을 쓰는 편인듯. BGM으로 흐르는 논스톱 R&B 힙합 메들리도.

쿠차라

서울 마포구 양화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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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상암동에서 한두명이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곳

소목로

서울 마포구 성암로15길 12

유아 의자는 물 티슈로 한번 더 닦아주고 식사 끝무렵엔 아이 엄마에게만 따로 식사 충분히 하셨냐고 챙겨 묻는 세심한 배려가 특급이었다. 음식은 평범했지만 좋은 인상 때문에 강릉에 오면 또 찾게 될 것 같다

씨마크호텔 더 레스토랑

강원 강릉시 해안로406번길 2

여행지에서의 뽈레 효과. 핀해놨던 식당을 찾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관광지를 벗어나 로컬 라이프 영역에 들어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메뉴는 딱 두개 가격은 3천원 동일. 현금 또는 계좌 이체만 가능.

성남칼국수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1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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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삼청동, 이태원, 남대문시장, 경포대를 섞어 놓은 것 같았던 호이안서 이태원 느낌을 줬던 식당. 뭘 시킬지 고민 할 필요 없이 인당 3만원 정도면 추천 메뉴들이 쭉 나오고 원하는 음식은 추가로 얼마든 시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뷔페 형식.

Ngon Villa

10 Bạch Đằng, Cẩm Châu, Hội An, Quảng Nam, Vietnam

콧구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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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갈비를 제외한 소고기는 양념 없이 소금에 찍어 먹는걸 최고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앞으로는 살치살도 얇게 튀김옷을 입혀 각종 소스를 곁들여 먹는 가츠규를 더 선호하게 될것 같다.

교토가츠규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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