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닝 @aboutdaldal

추천해요

5개월

<montauk : 우리가 있었던 기억은 남아> 어떤 새로 오픈한 인스타 핫플 카페에서 내 지갑도 상처받고… 나도 상처받고🥲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투박한 인테리어에 내실이 탄탄한 곳! 빵과 커피 모두 잘하는 곳! 햇살을 받으며 혼자 앉아 먹는 브런치는 최고다☺️ -햄치즈토마토 샌드위치 짱짱 마싯다! 크로아상은 버터미가 뿜뿜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적당히 파사삭하고 결이 수준급으로 나있다. 정말 최고의 크로아상이다!는 아니지만, 정말정말 수준급이니 강추! 안쪽에 토마토도 신선하고 신맛도 잘 날 정도로 좋다. 그리고 치즈 안 쪽에는 점성이 되직하지 않은 꿀을 넣어주셔서 햄과의 조화가 좋다😋 -감자수프 크로아상이랑 꼭 같이 시키는 메뉴! 아시죠? 국밥과 스프는 절대 단품으로 시키면 안된닥우요~~ 국밥엔 수육을~ 스프엔 샌디치를🥰 진짜 뜨거운데 이계절에 먹기 너무너무 좋다! 뭐랄까 감자 자체의 맛과 향이 녹진하게 베여있는 걸죽이 느낌인데, 약간 포슬한 질감도 느껴져서 좋다. 뜨끈~하고 든든~하고! 위에 빵조각과 약간 말려진 베이컨을 뿌려주시는데 고소하고 짭쪼롬한게 감자스프와 정말 잘 어울린다. 강추!!! -블루베리 데니시 겹도 잘~ 살아잇고~ 파사삭~ 휴… 안쪽에 크림도 너무 달지않고, 밸런스 좋다! 당에 약한 사람들듀 충분히 맛있다고 느낄 정도로 안무거운 크림! 블루베리 당도도 괜찮다☺️ -바노피 데니시 바노피는 바나나+토피의 합성어인데, 영국에서 인기있는 디저트다! 역시 몬탁의 바노피는 너무 달지않아 좋다! 바나나 본연의 당도가 짱짱해서 더 좋다! -유자 아몬드 크로아상 유자 아몬드는 아몬드크로아상에서 약간의 유자시럽향이 있는 느낌인데, 몬탁은 과일베이스 비에누아즈리를 잘하니깐! 요것보다는 앞선 두개를 더 추천! -애플 시나몬 크럼블 데니시 포치드 사과라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나처럼 조린 과육의 물컹함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애플 크럼블! 크럼블도 분향(?) 많이 안나고, 안달아서 맛있당 -까눌레 까눌레는 겉꽈작 속은 살짝 국화빵 안쪽? 붕어빵 안쪽의 식감! 완전 내 스탈은 아니지만 수준급이라 꽤 괜찮다! 럼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바닐라향은 풍부한 편이니 추천과 좋음 사이다☺️ -슈톨렌 애플 크럼블 나왔다 그래서 먹으러 갔다가 사장님이 요거 한 번 드셔보시라 그래서 먹었는데, 슈톨렌도 수준급…! 럼향은 강하지 않고, 호불호 안타게 그리 달지도 않다! 예약 주문 받고 계시다 함. -커피 커알못이라서🥹 표현을 못하겠다… 근데 내 입에는 짱 마싯다!ㅎㅎ *꽤 이른 아침 오픈한다. 9시인가… 그래서 눈 일찍 뜬날 12시 오픈인 브런치 업장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다! *사장님 너무너무 친절하심! *통창 쪽을 좋아하긴 하는데, 눈이 많이 부시고 뜨거운 편이니 참고! (자리이동이 안된다.) *빵나오는 시간대가 정해져있음! 원하는 빵이 있다면, 문의 후 방문하세용 [meet me in a montauk] 클레멘타인은 조엘에게 부탁한다. ‘최선을 다해 날 기억해줘’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처음 만난 곳이자, 기억을 지우채로 다시 만나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진 곳인 몬탁. 몬탁에서 만나 meet me in a montauk.

몬탁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32길 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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