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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못찍어요

리뷰 11개

아쉽지만 안녕 잘가요. 그동안 잘 먹었어요.

무교김밥

서울 중구 무교로 24

트위터에서 보고 오로지 이것을 먹기 위해 대부도에 갔다. 분식집 치고 부산스럽지 않은 탁트인 분위기와 친절하신 직원분들 기억에 남는다. 토요일에 갔는데 다섯시 전에 메뉴 소진이 되는 것 같았고, 주차공간은 넉넉. 히. 떡볶이는 사랑인데 새우튀김과 맥주까지 행복지수 맥스찍고 옴.

바닷마을 떡볶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48

보신각 바로 뒤에 있는 흐엉관. 분보 비빔면 (분보싸오?) 먹었는데 맛있었다. 홀 서빙이 한 명 밖에 없고 남은 테이블에는 모두 못 다 치운 그릇들이 있어 나의 테이블을 안내 받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막상 앉고 나선 음식은 빨리 나왔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고 (나는 맛있었음) 예쁜 그릇에 이국적인 맛까지 마음에 들었다. 먹을 땐 음 그냥 맛있네 하고 말았는데 왜 시간이 지날 수록 생각나나 몰라. 그리고 저 같이 나온 건 그냥 ... 더보기

흐엉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2길 17

북엇국집과 쌍두마차를 달릴 이 구역의 맛집. 예전에 먹었지만 나의 아카이브에 뒤늦게나마 남겨본다. 정말 재료 본연의 맛집이다. 도다리쑥국은 이미 철이 지나 갈치구이를 드시고 온 부장님도 강력히 칭찬하신 충무집. 혼자 가서 먹기에는 부담되는 비용이지만 또 누구 저 밥 사주실 분 없나요 ㅎㅎㅎ

충무집

서울 중구 을지로3길 30-14

내 많은 친구들의 비공식 첫어머님네 집 ㅋㅋㅋ 부러 찾아간 곳은 아니었고 지나가다 발견해서 들어간 곳 ㅋㅋ 송어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색깔은 연어지만 광어맛이 나는 회였고, 샐러드에 콩가루, 들깨가루, 초장을 섞어 함께 먹는 맛이 아주아주 일품이었다. 송어튀김은 진짜.. 이걸 왜 튀기지 하는 마음 뿐이었고.. (그냥 회로 먹는 게 맛있었다) 은근히 양 많음. 거의 1인분은 남기고 와서 애통하다.

선비촌

강원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601-4

강릉시내 주말오후운전 서울멱살 잡는 정도는 되는 듯.. 운전하느라 혼 쏙 빨려 가서 사진도 없지만 버드나무보다 더 내 스타일인 맥주집이었다. 내부 분위기도 쏘 간지 ㅋㅋㅋ 하지만 테이블 많지 않음 주의. 포장해와서 저기 맥주 종류 반잔씩 다 마셔보고 기억을 잃었단 후문이..

강릉 브루어리

강원 강릉시 율곡초교길11번길 9

전복멍게비빔밥이 최고 맛있었지만 밥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물회국물에 비벼먹는 밥에 홀릭 ㅋㅋ 근처에 ㅈㅇ횟집 갈 시간에 여길 왔어야 했는데…

제주 해인 물회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68-9

더덕구이는 정말 맛있었다. 황태구이는 먹기 힘들었다. 뼈바르기 어려워서..

동양식당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18

콘치즈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당근케이크 당근은 너무 귀여웠고.

카페 연월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9

중식불호러이지만 여기 짬뽕(밥)은 덜 자극적이고 담백해서 좋아했었는데 아쉽게도 11월 19일까지만 영업하신다고..

광화문 짬뽕

서울 종로구 종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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