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ariel

먹기 위해 살아요

리뷰 30개

ariel
3.5
13일

잠봉뵈르와 양송이수프 짜지않은 햄이 포인트인 것 같은데, 햄은 짠맛에 먹는거 아닌가? 덜 짠 건 좋지만 존재감이 묻힐 정도이다. 재료들이 전체적으로 소심한 맛을 낸다. 수프는 버섯이 큼직하게 있어 맛있었다.

해머스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26

ariel
4.0
13일

소금빵 먹어본 중 가장 버터리한 소금빵 기름기가 약간 부담이지만 맛있다 찌그러져 있는 게 매력이다 좋은 점은 소금 입자가 작고, 골고루 뿌려져 있다는 것

자연도 소금빵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56-1

ariel
3.0
13일

토렴식 순대국 부속고기 대신 곱창이 들어있고, 순대엔 산초가 들어가 호불호가 명확할 맛이다. 톡톡 씹히는 들깨도 특징이다. 곱창이 살짝 느끼해서인지 소주가 참 좋았다. 반쯤 보이는 주방에서 음식을 내려주는게 볼만하다. 내 취향은 기본적인 순대국이라서 줄서서 다시 먹을 것 같진 않다.

화목순대국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3

ariel
3.5
14일

괜찮은 우동

우동 가조쿠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

ariel
2.0
3개월

피넛버터 버터 피스타치오 크림브륄레 익히 들어온 올드페리도넛 기대하며 피넛버터를 한 입 물었는데 생각보다 도파민이 터지지 않아서 리액션하기 민망스러웠다. 이 정도 당도에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피스타치오와 크림브륄레는 필링에서 인공적인 맛이 나서 한 입 먹고 못 먹었다. 세가지 맛 모두 정말 너무 달아서 정신이 혼미해진 채로 비틀비틀 나와서 아아 수혈

올드페리 도넛

서울 마포구 동교로 211

ariel
4.0
3개월

고기 빠오즈와 스촨딴딴면 육즙 가득한 만두는 피 두께가 다소 제각각이다. 단점일 수 있지만 그만의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땅콩과 마라가 요동치는 탄탄면으로 입이 얼얼해졌을 때 적당히 식은 빠오즈를 넣으면 따뜻하게 퍼지는 육즙이 입안을 감싸며 진정시켜 준다. 다음엔 새우지짐을 먹어봐야겠다.

빠오즈푸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6길 13

ariel
4.0
4개월

피스타치오 꼬수운 맛이 잘 나고 초콜릿과의 밸런스도 괜찮다 초콜릿 하나 먹고 가는데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주신 사장님의 친절함에 감동했다

카페 무탈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20-11

ariel
3.5
4개월

여름에 삼계탕 먹어줘야지 먹기 전 마늘을 가득 넣는 것이 특이하다 리뷰에 김치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내가 간 날만 사다 쓰셨는지 그저 그랬다

연건 삼계탕

서울 종로구 대학로5가길 11

ariel
3.5
4개월

향이 세지 않고 무난하게 맛있다 인도커리 안 먹어봤다는 사람도 부담 없이 데려갈 수 있다

깔리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43

ariel
2.5
5개월

크루키와 대파크림치즈 소금빵 분명 소금빵 맛집이라고 했는데 너무 질겼다 오늘 반죽이 잘못되지 않고서야 맛집일리가 없는 맛 안에 필링이랑 크루키는 괜찮다

고요 베이크 샵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4-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