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갔던 곳 중 제일 실망스러운 곳 Mj지수 1.5 작년에 방문하고, 브런치의 인식을 바꿔줬던 글루글루. 대만족했던만큼, 걱정없이 재방문했다 일단 음식을 내주기 전부터, 물 달라고하는데 제대로 주지도 않아서 물병 그냥 주시면 알아서 따라마시겠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물병 안주시고 저희가 자주 따라드리겠다고 말씀했으면서 끝까지 불러도 제대로 물도 안주고… 불러도 사장이랑 직원이랑 둘다 주방에 들어가서 듣지도 않고.. 여러모로 최악의 접객이었다 포카치아에비프 소양지살 갈비살로 만든 패티에 모짜렐라치즈를 곁들이는 일종의 버거인데, 저번 방문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메뉴이다. 근데 저 단면이 맞아요? 군대버거급으로 오버쿡되서 나와서 고기잡내 풀풀나고, 질겼다. 정말 실망스러웠다.. 페타샐러드 올리브, 토마토, 페타치즈 등이 들어가는데 두부같기도한 페타치즈가 짭조름해서 야채랑 같이 먹으면 좋다. 가성비 좋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Brussels sprouts with bacon 저번에 폭찹을 먹었을 때 사이드로 나온 미니양배추가 너무맛있어서 주문해봤는데, 저번방문만큼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다. 그리고 명색이 써스데이스터핑에서 차린 브런치집인데 베이컨이 너무 짜고 질긴데? 작년 7월에 방문하고, 1년 3개월만에 재방문했는데, 이정도 역변이라니… 다시는 안갑니다
글루글루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38 1층
이진쓰 @yijiniverse
포카치아에비프 저거 두께가 저정돈데 단면이..참 목이맥히는군요,,,ㅠㅠ 접객 진짜 저런 접객이면 입맛 툭툭 떨어지는데 고생하셨네요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yijiniverse 온고가 맛있어서 기분 다 풀리더라구요. 게다가 친절하고 서비스까지 주셔서 ㅜ
석슐랭 @kims8292
헐 접객과 분위기는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전 9개월전 방문. 단 맛은 저도 아쉬웠던 건 Foccaccia e beef. 낯선 조합의 버거여서 일 수도 있지만, 패티에서 아내와 저는 누린내를 느꼈고, 포카치아 자체는 좋았지만 버거로서 어울리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kims8292 분명 첫방문땐 질기거나 누린내도 못느꼈는데, 이번엔 최악이었네요😭
석슐랭 @kims8292
그러고보면 제가 첫방문했던 9개월전만해도 추천34 좋음1이었는데, 최근 성적은 하향세긴하네요.
Luscious.K @marious
0.5점은 왜주셨어요? ㅎㅎ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marious 음식에 이물질 나오거나, 비속어 들으면 1점🤣
Luscious.K @marious
@awsw1128 아!! 그런 경우는 아니라서 1.5군요 ㅎ
세나 @meonastring
세상에 저 지난달에 포카치아비프 꽤 맛나게 먹었는데.. 단면 완전히 다른 집 같아요 .. 🫨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meonastring 저도 굉장히 좋아하던 곳인에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