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글루
glu g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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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갔던 곳 중 제일 실망스러운 곳 Mj지수 1.5 작년에 방문하고, 브런치의 인식을 바꿔줬던 글루글루. 대만족했던만큼, 걱정없이 재방문했다 일단 음식을 내주기 전부터, 물 달라고하는데 제대로 주지도 않아서 물병 그냥 주시면 알아서 따라마시겠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물병 안주시고 저희가 자주 따라드리겠다고 말씀했으면서 끝까지 불러도 제대로 물도 안주고… 불러도 사장이랑 직원이랑 둘다 주방에 들어가서 듣지도 않고... 더보기
사실 소세지류를 필두로 육가공품 메뉴.육류 메뉴가 주력인 집인데 피시앤칩스를 아주 정석대로 조리하고 정석대로의 컨디먼츠까지 곁들여 내주시기 때문에.. 난 무조건 들르면 피칩을 두 접시 먹는 집. 또 다른 생선 메뉴 카츄코도 훌륭하다. 좀 들큰한 맛이 있지만 샐러리 덕분에 뻔하지 않게 다가오고 지나치게 짜지 않으며 무엇보다 올려 나오는 대구살 통구이와 빵이 갓벽하게 맛있다. 다만 좀 더 펄펄 끓는 온도감으로 나와도 아주 맛있을 ... 더보기
이미 '여러가지'를 다 먹어본 곳이라면.. 같은 메뉴를 두 개 시켜 먹는 것이 전혀 버겁거나 달갑지 않은 일이 아니다. 오히려 최고의 선택지. 그 메뉴가 해당 업장 메뉴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메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P.S)젤라또 먹고 나왔드니 좋아하는 가게인 이 집이 텅 비어 쓸쓸해 보여서.. 좀 팔아드리자 하고 들어갔는데 쩝. 얼마 지나지 않아 홍대학원생으로 보이는 예약 단체 손님 2팀이 차례로 들어와 새삼 생각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