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홍원막국수' 자리에 앉자마자 주는 떠껀한 면수.. 더운날이지만 포기못하는 면수를 호호불어 마셔본다. 칼칼 짭쪼롬한 면수가 감칠맛이 쩐다. 맛있다🤤 막국수와 편육시키고 오래 걸리지 않고 편육부터 주셨다. 보통 막국수집에서 파는 수육이나 편육들은 대부분 퍽퍽살비율이 높은데 여기는 국내산 삼겹살을 약간 족발씨간장으로 삶은 느낌? 족발느낌나는 삼겹살수육이랄까! 은은하게 나는 족발향과 부드러운 삼겹살이 고소하고 쫀득하다! ... 더보기
천서리 막국수촌의 대장격인 가게.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가는 길에 뭘 먹을까 찾아보니 막국수 가게가 많이 나와서, 평점은 고냥저냥이지만 한번쯤 먹어볼까 싶어서 방문. 그런데 웬걸, 끊임없는 웨이팅이 있는데다 테이블링으로 순번을 관리하고 입장번호도 방송으로 불러줄 정도의 큰 규모였습니다. 그래도 내부가 꽤 넓고 메뉴가 면이라 그런지 앞에 10팀정도 있었는데 10분 남짓 대기하고 입장. 인상적인 것은 처음에 내어주는 온육수. 막국수집... 더보기
홍원막국수_비빔막국수부문 맛집(3) 최초방문_'17년 최근방문_'21년 8월 1. 양평에서 여주로 넘어가는 길 사이 천서리는 막국수로 참 유명한 동네다. 첫 시작은 강계봉진막국수(1978년)이라 하나, 사실상 천서리막국수중 최고를 꼽으라하면 많은 사람이 후발주자인 홍원막국수(1982년)를 꼽는다. 현지인 피셜에, 방문자수만 봐도.. 답은 나와있다. 2. 첫 방문당시 매운것을 못먹는 나는 물막국수를 시켰고, 현지인의 비웃음을 산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