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야채를 아끼지 않는 동네 샐러드/샌드위치집. 점심에 먹으면 기분이 좋다.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가까이에 이런 집이 있다는 것이 행운.
애플민트키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345번길 95
아주 작은 화단이지만 바라보고 있으면 참 좋은 카페. 빵을 열심히 구우시는데, 그 모습도 좋아 보였다. 디저트류는 없고 세이보리 식사 빵들 중심. 잠봉뵈르가 준비되어 있어서 간단한 끼니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깜파뉴를 테이크아웃 해서 다음 날 먹어보았는데 크러스트는 살짝 부드러운 편. 근처의 '수원의 아침' 베이커리가 좀 더 찐 깜파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커피는 잘 기억이 안나고, 실내에 다섯 팀 정도 무난하게 앉을... 더보기
에버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9-5
동네의 작고 아늑한 카페. 너무 사랑하는 곳이라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조용히 종종 방문하는 곳. 공간을 가꾸는 손길이 아주 꼼꼼하고 미감이 좋으심.
카페 여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로6길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