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본 어복쟁반 + 냉면사리. 제대로 먹어본 건 처음인 평양냉면. 진짜 맛있었다. 소짜 였는데도 4명이서 충분히 먹을 고기 양... 무엇보다 육수는 정말.... 텀블러에 넣어두고 마시고 싶은 맛이었다
평가옥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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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명동교자. 항상 가면 이상하게 속이 얹히지만....매번 사리나 공기밥을 말아 먹고 나옴. 어릴땐 칼국수면 충분하지, 왜 만두를 시키나 했는데...이젠 마냥 옳다.
명동교자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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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생각해둔 바가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여기 양꼬치 2인분, 꿔바로우 소 하나, 육단가지볶음 하나 주세요~”했는데, 아주머니께서 “그것만 시키세요?”해서 어라 우리가 많이 먹는걸 어떻게 아셨지, 아 아니 술 안시키시냐고 물으시는건가? 했는데 송아지 갈비살이 맛있다는 이야기에 양꼬치 하나를 송아지갈비살 꼬치로 바꿨다. 얼떨떨한 마음으로 그래 우린 오늘 영업당했다. 라고 생각했는데....왠걸 그 아주머니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 더보기
훈춘 양꼬치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4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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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5시에도 이미 웨이팅이 생기는 을지로 노포. 평소같으면 못 가봤을 동원집. 감자탕이, 뼈해장국이 거기서 거기려니 했는데, 사골국같이 진한 국물에 튼실한 살들이 정말 맛있었다...게다가 이 한 그릇이 고작 칠천원이라니!!!
동원집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