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전체 더보기
수육 반접시의 위력이 대단하다. 온반과 냉면(물, 비빔 다 됨)까지 시키면 소주 안주계의 켈베로스가 된다. 지옥문이 열리는 기분. 어복쟁반이 부담스러우면 시켜볼 수 있는 사파의 조합.
평가옥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9
3
1
이제는 익숙한 그러면서도 사람들 사리에서 아직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이라면 이 평냉이 아닐까 싶음 지점도 꽤 있고 육수의 진함과 메밀의 조화 굿 수육과 빈대떡 고민하다 참지 못하고 모두 시킴 결국 남긴 수육 세점이 아직도 아른거리네
8
0
평양냉면은 물과 비빔이 있았고 곱배기메뉴도 있었다 (1.6/1.9) 녹두전은 겉은 바삭한데 살짝 촉촉해서 무난하게 먹을만했음 냉면에 들어간 고기가 퍽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음 육수는 슴슴한 편!
7
물냉 고명에 닭고기(?)가 있네요. 빈대떡은 좀 앏은가 싶은데 맛은 좋았어요.
23
다음에는 자르기 전에 사진 찍기… 꼭… 이번에도 빨리먹기챌린지 했는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좀 여유가 있어서 15분만에 마신듯. (대체 왜 냉면을 15분만에 마시냐면 그러게요 저도 7시반 공연을 보고 싶지 않았고) 냉면은 무난한 평냉… 그런데 이제 면이 조금 쫄깃한… 이었고 국물이 제 취향보다 좀 짜서 자꾸 물김치 먹었고 네네… 암튼 다 먹었으면 된 거죠. 만두는 오랜만에 이런 스타일 먹으니 참 좋았고요 한 알씩 주문할 수 있... 더보기
15
이번엔 사진 찍기를 안까먹어서 기념으로. 녹두전 한장, 만두 반접시(3알) 이런식으로 주문이 되는 게 좋다. 11시 45분쯤 가서 12시에 입장 성공.
12
냉면이 땡기는 계절이라 가뿐히 먹자고 방문했지만 만두와 녹두전과 냉면을 다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결심😳 이상하게 여기 올때마다 사진을 깜박하는데 오늘도 거의 다 먹고 생각나서 사진이 넘 지저분하여 못올림😬 비교적 단순한 메뉴에 비해 서비스는 좀 정신없는 식당.
메밀함량이…아니..그 육향이…어쩌고라고 멋지게 설명하고 싶지만, 나오는 말이라곤 육수가 짭짤하고 면이 쫄깃하다는 말 뿐. 만두를 원하는 개수만 시킬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네요!
26
어복쟁반과 물냉면을 시켜먹었습니다 어복쟁반 처음 먹어봤는데 고급 떡국(?)같은 느낌이네요 평냉은 을밀대,봉피양 이후 첫시도인데 원물재료는 좋다는 느낌이에요. 그러나 고깃국물이 느끼하고 밍숭하게 느껴져서 평냉은 역시 나랑 안맞네 감상입니다.. 다음엔 어복쟁반만 먹을래여 ㅋㅋㅋ
평양냉면•편육 반접시 / 13,000원•17,000원 ⭐️⭐️⭐️ 평냉 치곤 간간하다. 오이향이 향긋하고 육향이 있는 편. 식초와 겨자를 입맛대로 뿌린 버전이 더 맛있다. 세상 시니컬한 종업원 분이 “잘라드릴까요.“ 하시는데 여기서 절대 no라고 외쳐야 했는데… 댕강 잘린 면과 내 맘도 같이 댕강~ 다음에 가면 절대 사수하기로~~ 편육에 같이 나오는 오이무침이 아주 맛있다. 리필해달라고 하면 싫은 티 내시지만… 또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