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 박순례 손말이고기 예전에 원주본점에 방문했었는데 그때 기억이 참 좋았고요, 운좋게 회식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픈런 했고 안에 테이블 자체가 적더라고요?ㅋㅋ 한 6시 반 지나니까 거의 만석됐어요ㅠ 예전엔 손말이고기에 부추만 들었던 것 같은데 꽈리고추가 있어서 시켜봤어요. 둘다 맛있어요~ 시래기 뎅장찌개 부어먹기 진리죠. 더운 날씨에 기름튀고 직접 굽고 정신없지만 맛있긴 맛있습니다. 여긴 점심 장사는 또 아예... 더보기
LG가 한국시리즈 우승해서 좋은게 없을줄 알았다. (tmi kt팬임다) 하지만 내겐 LG팬친구가 있었다. 다른 친구가 쏘라는 말을 덥썩 물어서 비자금를 챙겨 대학시절 졸업 즈음부터 이어오던 단톡방에서 친구들을 소환했다. 본점을 가봤다던 친구놈이 소환한 이곳은 입장이 까다롭게 느껴졌으나 일단 진입후에는 다들 잘해주셨다. 우리 고기를 맛있게 구워먹게 하려고 보여주시고 가르치시고 첨언까지 해주셔서 야채쌓은 고기를 맛나게 구웠다. 넷... 더보기
한우 고기말이를 깔끔하게 내는 집. 소고기 안에 쪽파를 말아서 구워 먹으면 고기랑 야채랑 같이 발란스가 잘 맞는 것 같고, 맛도 있어서 좋아했던 집인데 언제부터인가 인기가 아주 많아져서 가기가 힘들어졌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영업시간도 좀 단축된 것 같다. 평일 저녁만 영업하는데 (주말은 토요일 점심만) 5시반~8시반까지 영업시간이 짧아서 오픈시간부터 사람이 많다. 웨이팅 이름 적어두면 차례가 왔을때 전화연락을 주신다. 홀관리는... 더보기
원주 본점의 예전 맛을 아는 분에 따르면 고기 속 쪽파와 깻잎의 양이 상당히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기름진 한우와 진한 ‘코리안 허브’들의 조합은 여전히 상당하다. 고기는 살짝 바짝하게 겉면을 튀기듯 익히면서도 그 이상 오버쿡하지 않도록 세심한 조리가 필요한 요리였다. 분명 맛은 있지만 1인분 27,000원이란 가격, 제한된 영업시간, 1인 식사 배척, 불편한 대기 방식 등 식당의 편의가 최우선인 점을 생각하면 추천까지 하긴 어... 더보기
저에게 오늘 웨이팅이란 없었습니다 !! ㅎㅎ 진짜 가보고 싶던 손말이고기 브레이크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음식은 기본으로 처음에 인당씩 후딱 나와서 바로 구워 먹었다 1인분에 25.0 조금 비싸지만 먹는 순간 바로 까먹을 정도 달콤하고, 고기 육즙에, 안에 들어있는 쪽파가 크게 한 몫한다 찍어먹는 소스도 맛있음!! 진짴ㅋㅋㅋㅋ 국밥보다 패스트푸드 고기도 너무 빨리 익고 나오는 것도 빨라서 술 안 먹는 우리는 30분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