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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만에 맛본 오도리 예전에 남당항에서 우연찮게 구해서 맛봤던 오도리. 본래 이름은 보리새우더군요. 아무튼 이 새우를 당시에 너무 맛있게 먹고 다음에도 구하고자 했는데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찌저찌 구하게 되어 회와 찜으로 즐기게 되었네요. 보통 대하와 흰다리새우는 맛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이 보리새우는 확실히 다른 눅진함 속에 새우의 진한 향이 올라옵니다. 비싼게 좋은거 일 수 있죠. 그리고 이것만 먹으면 아쉬우니 간만에 삼치회를 좀 뜨고, 벤뎅이를 좀 구워서 풍성하게 한상을 완성해 봤습니다. 삼치는 역시 김과 함께 밥에 싸먹어야 제맛입니다. 그리고 벤뎅이는 바짝 구워서 뼈째 먹는게 최고죠.^^ 풍성한 가을 식탁 완성입니다.

맛객아재집밥

메이커 없음

갈라파고스

새우 색도 참 아름답네요

맛집개척자

보리새우 이쁘고 맛도 기가 막혀요.^^

하늘호수속으로

삼치하고 덕자는 꼭 밥과 함께 싸먹으라고 하던데 왜그럴까요??

맛집개척자

@skylake123 싸 드셔봐야 알아요. 저도 그전엔 몰랐어요.ㅎㅎ

당신의텍스트

맛객아재집밥 업뎃 기다리는 1인 🙋 (많이 배워갑니다요 👏

맛집개척자

@yourtext 이런!! 구독자가 있었더니 더 부지런해야겠네요.ㅎㅎ

Luscious.K

1100리뷰 달성 축하드립니다.

맛집개척자

@marious 아..어느새 그렇게 됐군요. 저도 몰랐던 1100리뷰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