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로 들어가야 하는 특이한 구조의 카페 언니랑 아인슈페너 맛집이라는 말에 갔다 왔는데 불친절함에 기분이 안 좋아져서 나왔어요.. 제가 웬만한 맛집은 불친절해도 맛만 있으면 돼 주의인데 바쁜 시간대도 아니였는데 안좋은 일 있으신 건지 말투와 표정이..😶 포장이라 기다리는 내내 기분 안 좋다가 들고 나오면서 맛있음 또 가고 싶을 것 같아서 더 짜증날 것 같아 했는데 맛은 또 극락이라 화가 더 났어요ㅠㅋㅋㅋㅋ 꾸덕한 아인슈페너를 선... 더보기
커피가게 동경
서울 마포구 망원로6길 21
친한 언니의 청첩장 모임 때 처음 가보고 꽂혀서 친구랑 한번 더 갔어요. 만나는 언니가 비건이라서 비건 식당을 처음 가봤는데 이런 채식이라면 평생 할 수 있다며 먹는 내내 감탄사만 오만번 내질렀던 베이스 이즈 나이스ㅠㅠ 모든 음식과 계산, 메뉴 안내까지 다 사장님 혼자 하셔서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기다림의 즐거움이 뭔지 알게 되는 베이스 이즈 나이스는 사랑입니다🥺💕 나날이 예약이 힘들어지고 있지만 갔다오면... 더보기
베이스 이즈 나이스
서울 마포구 도화2길 20
망원동 멘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사장님의 새로운 라멘집 오픈 소식에 후다닥 다녀왔던 시미즈. 멘지에서는 매번 파이탄라멘만 먹었어서 간장 베이스의 소유라면을 여기서 처음 먹었는데 면은 본점에 비하면 살짝 아쉬웠지만 역시 맛있었다. 싱겁게 먹는 사람 특성상 무슨 메뉴를 주문하든 싱겁게 해달라는 말이 필수인데 짤 경우 육수 드린다 쓰여있어서 맘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시미즈◡̈ 본점은 비교적 혼밥하기 편했지만 시미즈는 건너편 사람이... 더보기
라멘 시미즈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12
화덕피자 (제 맘속) 1티어 집 화덕피자친놈의 모든 걸 만족해주는 곳 맛, 인테리어, 친절 세 박자가 모두 완벽합니다 파스타 간은 제 기준 약간 자극적일 정도라 미리 소스 양을 줄여달라 말씀 드렸더니 딱 맞았어요. 피자는 말모 '피자 끄트머리는 치즈 크러스트가 들어있지 않음 버리는 거란다'라는 주변 사람들 데려가는 족족 '끄트머리만 먹고 싶다'라는 말을 남기는 다로베 성수동 갈 일 있음 제 한 끼는 매번 다로베에 맡깁니다 사랑해... 더보기
다로베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1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