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뿔
la poule
la poule
옛날리뷰 22.10 유명한 에그타르트 전문점. 알고보니 포루투갈식을 지향하는 건 아니고 마카오식을 지향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도 분위기는 유럽의 작은 골목의 디저트 가게 같이 심플한 듯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었다. 원래는 그냥 한 자리 쯤은 여유있겠지 생각하면서 방문했는데 아뿔싸. 두 테이블이 있는데 만석이다. 코메아벨렘에선 주로 방문포장 손님들이 많아서 좀 방심했다. 라뿔의 스탭과 사장님은 굉장히 붙임성이 있으신 분들이... 더보기
1. 전부터 찍어놓긴 한 곳인데 짧은 영업시간에 힘입어 결국 평일 방문 했다. 비오는 날인데도 방문이 간간히 이어지는 곳입니다. 2. 그 전집에서 너무 잘먹어서 그런가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가 그냥 맛있는 에그타르트 였습니다. 사실 맛있는 음식이면 정도로도 충분하죠. 다만 에그타르는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고 같이 시킨 애플파이도 더 좋아하는 음식이기에. 3. 주차 어렵습니다만 잠깐이라면 세워도 되긴 하나봐요. (공식적 입장은 ... 더보기
아아주 옛날 밋업 때 라물장님이 포장해와줘서 먹어본 라뿔 에그타르트! 원래 에그타르트는 제 돈 주곤 안 사먹는 디저트인데(계란특유의 냄새에 약해서) 누가 사줘서 그런지 맛있었어요ㅎㅎ 농담이구 결결이 느껴지는 파삭하고 버터리한 패스츄리와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크림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번에 포르투갈 갔다가 먹은 나따는 역시 한국인 입맛에 너무 달았거든요... 그이 비해 우리나라 에그타르트는 확실히 한국인 취향에 맞춰진 것 ... 더보기
라뿔_에그타르트부문 맛집(3) 최근방문_’23년 2월 1. 망플을 하기전엔 디저트를 사먹어 본 적이 없다. 덕분에 디저트에도 어나더레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지도 그리 오래되진 않았다. 우연히 참석하게된 밋업에서 처음으로 디저트의 위대함을 느꼈고, 당시 베스트 메뉴가 "에그타르트" 였기에 에그타르트를 보면 괜히 반갑고 설렌다. 디저트계의 돼지국밥같은 영혼이 연결된 느낌이다. 2. 많은 홀릭분들이 극찬한 송리단길의 '라뿔'은 몇... 더보기
에타 4개와 피칸파이 2개 사서 집 오자마자 허버허버 먹어치웠더니 정작 음식 사진은 없는.. 애플파이도 유명하다 해서 사오고 싶었는데 이미 솔드아웃이더라구요ㅠㅠ 다른 에타집보다 필링이 덜 달고 타르트지가 더 바삭해요! 에타는 달아야지! 했던 제 신조를 에타는 적당히 달아야지!로 바꿔준 라뿔은 사랑입니다. 필링이 너무 달면 한입은 맛있는데 그 뒤로는 너무 달다는 느낌이 강한데 라뿔은 처음엔 '음..? 평범한 걸' 로 시작해서 ... 더보기
겉바속촉이 음식이라면 이 타르트일거야 오랜만에 좋은 분과의 시간을 보내러 다시 잠실! 지난 번 잠실투어는 일요일인데다가 영하 10도의 아주 추운 날씨여서 흐르는 콧물을 머금고 방문을 다짐했던 라뿔에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작은 가게와 은은한 불빛 덕에 자칫하면 닫은 줄 착각할 정도의 외관이지만 내부는 구워지는 타르트 냄새덕인지 따뜻하고 달근한 느낌이 드네요. - 에그타르트(₩2200) 좋은 분께 선물할 것과 제가 집에 가져갈 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