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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꽤 밀도/점도가 높고 무엇보다 너무 달다ㅜㅜㅜ 한번 먹어볼만함
우곡 생주
메이커 없음
12
0
추천해요
’평범한 막걸리는 많이 마셔보았으니 조금 비싼 걸 마셔볼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저는 우곡 생주를 자주 추천하는 편입니다. 세상에 10도 짜리 막걸리가 1만원 넘지 않는 금액에 웬만한 마트 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맛과 질감에서도 ‘탁주’라는 개념을 아주 잘 보여주니 이만한 친구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본질에 충실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변주를 줘도 맛에 큰 영향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원액으로 마셔보고 취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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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에요
[우곡생주] 걸쭉한 액체를 싫어하는 저에겐 맞지 않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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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함께일땐 묵직함 그대로 좋고 가볍게 마시고 싶어서 언더락으로도 마셔봤더니 괜찮다. 인위적인 단맛이 없고 적절한 당도와 부담없는 산미. 꽤 걸죽해서 맑은 걸 좋아하는 분께는 비추-
10
-상당히 걸쭉한 질감과 목넘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콜이 치는 맛도 있네요. 나름의 단 맛, 신 맛, 쓴 맛의 밸런스를 잡으려는 흔적이 보입니다. 이 술은 어쨌거나 전통에 가까운 막걸리 스타일입니다. 밭일하다가 새참에 먹는 그런 막걸리 스타일과 비슷한데, 상당히 맛의 밸런스를 신경 쓴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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