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담긴 음식에 나무랄 데 없는 깔끔한 시설, 무엇보다 맛있고도 가격 부담이 없는 프랑스 요리집. 한 달 새 두 번 방문했어요. 한국에서 별로 못 찾았던 세비체를 낸다고 하여 처음 찾아 갔었는데 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맛있는 세비체를 먹었어요. 신 맛이 강하고 허브를 충분히 사용해 여름에 어울리는 맛....여기에 놀랍게도 수박의 아삭한 식감이 인상적입니다. 비트 샐러드가 신맛이 강할 수 있다며 호두를 그대로가 아니라 설... 더보기
마샬 앤 릴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141번길 7-17
여름한정음료와 복숭아 타르트. 음료는 레모네이드에 허브를 결합해 묘한 향이 나고 복숭아 타르트는 안에 요거트 크림과 딸기가 들어있다. 아래 타르트시트(파이시트에 가까움)가 깔려있고. 맛은 좋은 편. 전에 세라비를 먹었을 때의 감상도 그렇고, 케이크보다 빵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카스테라는 정말 좋더라고요. 건포도빵도 인상적이었고- 슈크림빵도 좋고 식빵은 괜찮은데 넘 비싸네요. 이태원점은 공간이 쾌적한데 사람이 많진... 더보기
몽상클레르
서울 용산구 보광로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