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술에 취하고, 책과 술에 힐링 받는 공간. 편안한 재즈 음악이 흐르고, 사람들의 집중하는 분위기가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군요. 하나의 책 같았던 메뉴판은 참 흥미로웠어요. 소설을 모티브로 만든 10가지 칵테일 소설에 등장한 다양한 칵테일, 위스키 설명들을 숨죽이며 읽었네요. 전 콜미유어바이네임을 주문. 메뉴판에서 설명을 보고나서 마시니 더 특별하게 느껴졌고, 복숭아 요거트 같은 기분좋은 녀석이었어요. 이 공간의 이야기를 담아낸 주인장님의 책도 재미있게 읽었고요. 나만을 위한 휴식을 하고 싶을 때 자주 생각날 것 같고 언제든 다시 오고 싶은 곳이네요. 망원동에서 리틀스탠드레몽 2차 후, 3차 코스로 추천!!
책 바
서울 마포구 포은로 90 황금빌딩 3층
석슐랭 @kims8292
@aboutdaldal 저도 술알못, 알쓰지만 이런곳에서 마시는 술은 참 좋더라고요~!!!!ㅎㅎㅎ
Colin B @colinbeak
갈 곳이 계속 늘어나서 고민이네요.
석슐랭 @kims8292
@colinbeak 망원 한 번 다녀오셔요ㅎㅎㅎ 2차로 리틀스탠드레몽(레몬사와, 감자카놀리) 3차로 책바. 혼술 코스로 특히 추천드립니다^^:) 망원동 Vibe를 지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석슐랭 @kims8292
@rumee 안 가보셨다면 추천드려요! 미오님을 위한 곳ㅎㅎㅎ
권오찬 @moya95
술집에는 가고 싶다 안 누르는데, 여기 좀 많이 땡깁니다! 소설 속 내용을 모티브로 한 칵테일이라니!!
Colin B @colinbeak
@kims8292 하나를 더 늘려 주시네요 🤣
석슐랭 @kims8292
@moya95 저도 술집은 잘 안끌리는데, 이런 곳이라면 또 다르죠ㅎㅎㅎ 메뉴판부터... 빠져들었어요.
석슐랭 @kims8292
@colinbeak 한 곳 더 늘었으니, 코스로 가시면 됩니다ㅎㅎ 리틀스탠드레몽이 23시까지이고, 책바가 1시반까지 영업해서 넘어가기도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