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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의 보석같은 Bar를 찾아서, 단 한 잔의 시즌 칵테일을 마셨지만, 분기마다 한 번씩 시즌 칵테일을 마시러 오고 싶은 곳. 겨울 시즌 칵테일 중 리듬 & 블루스 주문. 작은 녀석이 리듬이고, 큰 녀석이 블루스 ! 리듬과 블루스를 번갈아가며 마셨는데, 덩달아 제몸이 마치 리듬 & 블루스를 타는 것만 같았어요. 리듬이 묵직한 울림이라면 블루스는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울림이었어요. 리듬은 직접 로스팅한 피스타치오를 으깬 후, 매실 와인, 애플로즈마리 비네거, 데메라라시럽을 더했고, 블루스는 청포도+와인효모산 2차발효까지 간 다음 탄산을 주입시켜 버블감을 더했어요. 훌륭한 시즌(계절)별 칵테일을 선보이기 위한 뛰어난 바텐더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 상수의 아름다운 밤을 찾아서 》》 ㅡ 디스틸(Bar) https://polle.com/kims8292/posts/755 ㅡ 바키안(Bar) https://polle.com/kims8292/posts/763 ㅡ 토트(Bar) https://polle.com/kims8292/posts/771 ㅡ 페더(Bar) https://polle.com/kims8292/posts/757 ㅡ 흠스홈(심야식당) https://polle.com/kims8292/posts/758

토트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7-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