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단 하나의 Bar를 간다면 ! 지하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술 아지트. 바코드 이름 3글자처럼,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각인되던 곳. 가게 곳곳에, 내어주시는 술에 사장님의 술에 대한 사랑이 찐하게 느껴져요. 메뉴판은 없지만, 개인의 취향에 맞는 아름다운 술을 내어주는 곳. 아무 곳에서나 시키지 않는, 애정하는 페니실린을 시켰는데 이 한 잔만으로도 아래 가게 표지판 문구가 공감되던. 그간 어느 곳에서 맛 본 페니실린보다도 양껏 때려부은 술과 페니실린만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 "We Know What is Good for You. So Trust us." 이 가게에 머무르는 시간이 지속될 수록 이 곳과 사장님에 대한 Trust는 커져만 갔어요. 역시 상수 바텐더분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유를 알겠더라는. 《《 언제든 맛있는 술 땡길 때 가고싶은 Bar 들 》》 ㅡ 페더(상수) https://polle.com/kims8292/posts/757 ㅡ 디스틸(상수) https://polle.com/kims8292/posts/757 .ㅡ 블러드앤샌드(상수) https://polle.com/kims8292/posts/775 ㅡ 토트(상수) https://polle.com/kims8292/posts/771 ㅡ 고리(대흥) https://polle.com/kims8292/posts/650 ㅡ 코블러(서촌) https://polle.com/kims8292/posts/662 ㅡ 참제철(서촌) https://polle.com/kims8292/posts/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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