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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joe

미식한 고독가

리뷰 20개

kon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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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오래 전에는 사람이 5층을 꽉 채울 정도로 붐볐다는데 갈수록 줄어가는 곳. 이유들을 분석해 보면 그럴만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척 마음에 드는데 1.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다층 카페 2. 저렴한 빵 가격대. 저렴한 만큼 평가는 좋지 못하지만 여기와 비슷하거나 못한데 몇배씩 받는 곳도 넘쳐나는 걸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먹을만 했다. 커피는 싸진 않은데 이것 역시 자리값 파는 비슷한 카페들 생각하면 저렴한 축. 3. 인기의 ... 더보기

카페 드람브르

서울 종로구 종로 80

kon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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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부추가 산더미처럼 들어간 수타짜장. 이미 유명한 것처럼 기호에 따라 (맛도 그렇거니와 입맛 외에도 체험에 대한 여러 기준) 평이 많이 갈릴 곳. 개인적으로는 불만족 요소를 다 고려해도 괜찮은 경험이었지만 지인팟을 꾸린다면 사람을 가릴 듯. 제일 난점은 역시 체험의 질에 비해 너무 붐비는 가게가 되어버렸다는 점. 친절하셨다는 주인 내외분도 다소 힘에 부쳐하고 무뚝뚝해진게 안타깝다. 와중에도 1인 고객을 뒤로 미루지 않고 작은 자... 더보기

신성각

서울 마포구 임정로 55-1

kon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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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OPH의 장점은 다이너 같은 미국식당의 레트로 정서를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라는 점인데, 아늑한 분위기 덕에 그 부분에 있어서 다른 지점보다 더 좋다고 생각 (다른 지점을 많이 가본 건 아니고 리뷰 등으로 판단한거라 추후 평가 바뀔 수 있음) 사람이 많지만 시간대를 잘 잡아서 가면 꽤 느긋하게 있다 갈 수도 있다. 광화문의 야경도 즐길 수 있는데 이것 역시 창가가 잘 보이는 자리를 얻으려면 시간대를 잘 잡아야 한다... 더보기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kon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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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김밥은 좀 집어먹은 다음이라 적어보임) 소공동의 영혼. 위치, 외관, 내부, 메뉴, 주인 할머니까지 정겨운 옛 음식점의 모든 이미지를 따온 듯한 꿈같은 곳. 더이상 일하실 수 없게 되는 날까지 계속 자리를 지켜주면 좋겠다. 현금만 가능하니 주의. 대신 계좌이체도 가능. 상당히 협소하니 사전에 유념해둬야 하지만 사람이 붐비는 곳은 아니라 느긋하게 먹고 갈 수는 있다. 붐비는 시간대도 있겠지만 언제인지는 아직 체크 못해봄.... 더보기

김밥만들기

서울 중구 남대문로2가 40-1

kon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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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AK와 역전시장쪽 블록을 잇는 육교 아래, 어느새 기억 안나는 이전 문닫은 가게 자리에 (나중에 기억나면 다시 쓰겠음) 새로 입점한 도삭면 가게. 나쁘지 않다. AK쪽에 볼일이 있고 정통 중국음식도 먹고 싶은데 매산시장 쪽까지 깊게 들어가기는 힘들때 괜찮은 선택지일 듯. 대부분 도삭면 위주로 메뉴는 많지 않으니 유념. #2023연말결산

유웨이 산시도삭면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3-10

kon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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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수원의 영혼. 유명할대로 유명해졌지만 혹시나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데리고가자. 여기 때문에 타지역에 방문했을 때 커리집이 선택지에서 빠질 때가 많다. 라씨도 먹어본 곳 중 가장 맛있는 편에 든다. 유일한 아쉬움은 런치세트 기본제공 쌀밥의 질 정도? 차라리 장립종이면 기쁘게 먹었을텐데.

수엠부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0번길 9

https://twitter.com/toddsample_eats/status/1243093347268358144?s=19 인용(구 타드샘플 / 현 Eathentic) "2019년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들 중에 6위와 10위는 페루 레스토랑이다. 페루 음식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잘 알려져있지만 아직 한국에서 페루 음식을 찾기 쉽지 않은데 최근에 홍대 앞에 리마 인 코리아 새로 생겼다. 공동 대표와 셰프 두분 모두 페루인"... 더보기

리마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69

kon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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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네타가 길 뿐만 아니라 두툼해서 입에 넣었을 때 당황했다. 저가 초밥 중에선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 중 하나. 스시 세트 한끼로 배불러본적은 이곳이 처음.

섬마을초밥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51-1

kon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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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양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여럿이서 가격대비 배부르게 먹는 곳. 점심메뉴로 제육볶음(6000원)도 있는데 특별하진 않지만 역시 적당히 맛있고 양이 있다. 별미와 일반 식사 사이의 장수할만한 동네 식당.

칠보미가불낙전골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102번길 15

https://twitter.com/Karui_Revue/status/1130054358685536256?s=19 (링크 인용)

YD 케밥 하우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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