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향미 "1+1=1" 중식돈까스를 맛있게 먹은 향미는 우육면이 유명하다. 유명하 우육면에 맛있는 돈까스를 얹으면 내가 좋아하는 바로 그 폭찹누들이 되니 향미의 돈까스면을 또 먹으러 방문했다. 우육면과 작은 돈까스가 서빙되는데 돈까스를 올리면 아주 근사한 비주얼이 된다. 다만 향신료가 느껴지는 우육면 맛과 역시 향신료맛이 나는 돈까스가 만나니 서로 맛의 상성이 맞질 않고 (뽈친 무나님의 표현) 서로를 지지하지 못하고 딱 자기만 내세운다. 서로 잘난 친구가 서로 잘났다고 으시대는 꼴이니 둘의 맛의 융합은 없다. 외국 딘타이펑에는 슴슴한 닭국물 국수에 돈까스를 올려내는 메뉴가 있는데 서로를 보완해주는 맛이 참으로 매력적이다. 서로를 채우는 맛! 1+1=3 의 시너지효과를 준다. 하지만 향미의 돈까스면은 1+1=1 이상의 효과는 없다.! 대신 #물만두 참 좋다. 적당히 쫀쫀한 피와 슴슴하지만 다양한 재료의 맛이 잘 느껴지는 만두소! 화상만두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러셔스의베스트우육면 #러셔스의베스트만두 #러셔스의베스트국수

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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