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딘타이펑 "딘타이펑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한국에 딘타이펑이 들어온지도 꽤 됐지만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딘타이펑이 우리나라 딘타이펑이라는 사실을 맹신한다. 작년 방문에서 명동 딘타이펑이 음식도 서비스도 조금 나아져서 발전이 있었나 싶었는데, 이번 재방문에서 여지없이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옛말 처럼 딘타이펑도 고쳐쓸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그나마 많이 좋아신 소룡포도 외국 딘타이... 더보기
딘타이펑
서울 중구 명동7길 13
#명동 #행화촌 "화상 유니짜장면의 모범" 본인이 손꼽는 짜장면 중에 하나인 행화촌의 짜장면. 우리가 옛날 먹었던 발란스 정확한 육각형의 짜장면이다. 뽈레에서도 본인의 리뷰가 행화촌 첫 리뷰일만큼 예전 부터 이곳을 좋아했는데, 최근 성시경의 먹텐에 나오면서 이곳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한다. 어쩐지 손님이 예전에 비해 너무 많더라... 거의 10년 전 첫 행화촌 짜장면을 맛본 후에 1-2년에 한 번씩 이집을 방문해 짜장면을 ... 더보기
행화촌
서울 중구 남대문로 52-5
“너무 유명해서 한 번쯤은 가본 집” 서울에서 길을 걷다 보면 ’명동칼국수‘를 한 번쯤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명동칼국수‘의 상호가 ’명동교자‘로 바뀌었음에도 이상하게 명동칼국수가 입에 더 잘 붙는다. 명동교자는 1960년대 쌀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을 때, 정부의 식량 절약 정책에 맞춰 상업화되었다. 지금도 사람들로 북적한 명동에 자리를 잡아 유명세를 탔고,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명동식 칼국수 집들의 뿌리가 되는 음... 더보기
명동교자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명동 #장수갈비 "사랑하는 나의 갈비 노포" 명동에서 가장 유명하고 손님이 많은 가게가 명동교자라고 한다면 가장 꾸준하게, 오랫동안 사랑받고있는 가게는 <영양센터>와 <장수갈비>가 아닐까? 영양센터와 장수갈비는 같은 주인장이 경영을 하는 가게로 1960년에 영양센터가 개업을 했고 1968년에 장수갈비가 개점을 했다. 장수갈비의 시작 이야기가 재미있는데, 주인장이 일본에서 먹은 양념고기에서 영감을 얻어 당시 숯불로 구워 먹... 더보기
장수갈비집
서울 중구 명동2길 54-1
#명동 #향미 "1+1=1" 중식돈까스를 맛있게 먹은 향미는 우육면이 유명하다. 유명하 우육면에 맛있는 돈까스를 얹으면 내가 좋아하는 바로 그 폭찹누들이 되니 향미의 돈까스면을 또 먹으러 방문했다. 우육면과 작은 돈까스가 서빙되는데 돈까스를 올리면 아주 근사한 비주얼이 된다. 다만 향신료가 느껴지는 우육면 맛과 역시 향신료맛이 나는 돈까스가 만나니 서로 맛의 상성이 맞질 않고 (뽈친 무나님의 표현) 서로를 지지하지 못하고 ... 더보기
향미
서울 중구 남대문로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