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cious.K @marious

1.0

2개월

#신사동 #토리키치 - 압구정로데오 방황기 3 "아무리 프렌차이즈라도 음식에 대한 예의는 지켜라" 압구정로데오 배회하다 3차로 들어간 곳이다. 젊은 분들이 꽤나 많은 곳이고 프렌차이즈 야키토리는 어떤가 해서 방문해 봤는데 욕하고 나올뻔했다. #닭껍질 닭껍질을 소금으로 주문했더니 구운게 아니고 #튀김 을 해서 준다. 아무리 프렌차이즈라지만 음식에 대한 예의도 없나? 냉동 꼬치 받아다 튀겨 팔라고 본사에서 지시했나? 이건 #사기 죄다. #닭꼬치 다른 닭꼬치들은 한국식 닭꼬치 수준의 큼지막하고 퍽퍽한 고기를 일본식 대나무꼬치에 작게 꽂아 구워서 준다. 그러면서 야키토리라고? 아무리 프레차이즈라고는 하지만 그리 싸지도 않은데 음식을 모욕한다. 당신들 먹어보고는 파는건가? #쯔쿠네 쯔쿠네가 가장 환상적인 개판인데... 닭고기살과 연골을 갈아 만든 것이 아닌 잡고기에 필러 잔뜩 넣어 어묵 같이 만들어 파는 듯 한 식감이 정말 사람 미치게한다. 심지어 역하다. 제대로 익히지도 못해 속은 안익었고 차갑다. 다 취소할까 하나 그래도 혹시나 해서 다시 구워달라 하니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다시 준다. (익은 난황을 보면 안다) 손님을 바보로 아는가? 프렌차이즈 사업이라도 음식에 대한 예의 좀 갖춰라. 이런 음식이라면 당연히 돈이 아깝다. 돈이 아까운데 아니라 이런 음식 같지도 않은 음식을 먹은 내 시간과 나의 위와 나의 혀가 아깝다. PS: 투다리도 껍질은 구워준다! #러셔스의워스트

야키토리 토리키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55길 2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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