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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면에서 땅콩맛도 향도 나지 않습니다. 마라탕 국물에 불은 면 추가한 맛
삼미 탄탄면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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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다!는 아닌데 이런 중식당은 넘나 소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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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고기덮밥과 어딘가 마라탕같은 우육탕면 꽉찬 쇼마이가 제일 맛있었어용 신촌에서 가볍게 한 끼 먹기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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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복이 문을 닫은 자리에 개업한 곳. 맨 안쪽 주방 인테리어(여전히 오리 모형이 걸려있음)와 중국인 직원분들의 존재(아마 다른 분들이시겠지만)에 혹시나 싶어서 여쭤봤더니 호복 사장님과는 다른 분이 사장님이라고 함. 볶음밥류 먹어봤는데 꽤 괜찮고 요리류가 상당히 본격적으로 중국식인 듯해서 재방문 예정. 포장한지라 비주얼이 별로라 음식 사진은 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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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비빔면. 비빔면이라 어떤느낌인가 했는데 국물없는 탄탄면이다. 메뉴에있는 이미지만 보고 라멘 느낌이겠거니 했는데 나온걸보면 중국스런 비주얼. 차슈는 올드한 츄카소바 스타일. 투박하고 부드럽지 않은 차슈. 면은 중국집 소다면도 라멘집 면도 아닌 약간 다른 식감. 푹익은 느낌이다. 바닥까지 잘 비비면 마라맛이 강하게 올라오고 감칠맛도 좋다. 어지간한 라멘집 시루나시 탄탄멘보다 나은 맛. 일하는분들은 전부 중국분들 같았다. 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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